Page 184 - 생명의 샘가 2022. 9-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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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대합니다. 환난과 핍박이 크면 클수록 교회는 부흥할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 1절에 보면 사울이 스데반의 죽음을 당연시합니다. 이 사건 이후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은 핍박으로 흩어집니다. 이후로 교회는 각처로 흩어져서 부흥됩니다. 사도행
전 19장에 보면 베니게, 구브로, 수리아의 안디옥까지 복음을 전하므로 교회가 세워
지고,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견합니다. 환란과 핍박이 있을 때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의지하는 주님을 더욱 의지하며, 살아 있는 증인이 됩니다.
날마다 은혜의 깊은 곳으로 가는 것이 신앙생활의 바른 모습니다. 환난과 핍박을 피
해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는 어리석은 신앙인이 되면 안 됩니다.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합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마 10:28)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힘들고 지칠 때,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어떤 환난과 핍박이 오
더라도 신앙의 성숙과 축복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신앙생활과 주의 몸
된 교회가 더 풍성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좋은이웃교회 담임목사 김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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