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2 - 전시가이드 2022년 10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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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강정완-파리의 이야기,      권수자-Fettuccine1, 163×132   권혜경-나의 지천명, 117x91, Oil  김명희-야곱의 사닥다리,   윤향애-our love, 53.0x45.5,
        162×112cm Oil on Canvas,   cm, Acrylic on Canvas  on canvas, 2022  먹, 화선지, 대나무, 마일러,  oil on canvas, 2022
        1978, Salon de Mai Paris 출품작                             가변크기, 2002













        윤미숙-06 162.2x130.3cm Mixed   유옥자, Soaring   이종경_pink red & light green skin  김영신-Wall-sweet home   최현자-가설무대, 61 x 91cm,
        media on canvas 2021  122×52.5m Mixed me-  162.2x 130.3  acrylic on canvas   100P stone, mixed media, oil   Oil on canvas , 2013
                             dia on canvas 2022  2022             on canvas 2020













        김종덕-설레임, 116.7×91cm, 2022  지용윤-축제(Festival),   함명순-햇살내리다, 91.0×117cm,   황수미-응시하는 시선 8  장혜자-purple Rain A.
                             112x162Cm, Acrylic on  Mixed media on canvas  27.3×22.0cm    90.3cmX116.3cm.  Mixed
                             Panel, 2022                          Mixed media on canvas  media on canvas



                                 2022. 10. 16 – 10. 26 성남아트센터 808갤러리 2, 3관






         다시 시작하다(Restart)
                                                        작가들 역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힘든 시간을 그림 그리는 과정을 통해 고
        탄천현대작가회전                                        뇌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며 역경을 돌파하고자 각자의 작품에 전념해 오고 있다.

                                                        2009년부터 탄천이 흐르는 지역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된 탄천현대작가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였다.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들로 구성되어 국내는 물론 해
        글 : 류해일(탄천현대작가회 회장)
                                                        외에서도 활발한 작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가들의 개성과 내재된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어려운 긴여정의 시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시대
        탄천현대작가회 정기전을 준비하는 시점에 전쟁과 여러 자연재해로 어려움이 있       로 열어가자는 의미로 '다시 시작하다'(Restart)‘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
        었으나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이제는 위드코로나로 바뀌면서 2022년 이젠 많은     하였다. 탄천현대작가회 작가들의 열정과 동시대를 능동적으로 이겨나가는 에너
        기대감과 희망을 품어봅니다.                                 지를 통해 마음의 치유와 평안을 흠뻑 느끼시는 소중한 시간 되기를 바라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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