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91 - 종사총람 수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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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서(호성공신척주군)  敎書(扈聖功臣陟州君)

                           시도유형문화재 제87호(서울특별시) / 김양보호성공신록(金良輔扈聖功臣錄)
                      선조37년(1604)에 가의대부 김양보를 자헌대부인 3등 공신으로 한 계급 특진시키고 포상한 교서이다.
                    당시의 공신은 1등 2인, 2등 31인, 3등 53인이었으며, 김양보는 3등공신 53인 중 23번째에 수록되어있다. 이것은
                      의주까지 선조를 호종했던 공신들에 대한 포상 및 임진왜란 이후의 공신들의 변화상 등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된다. 이 교서를 받은 김양보는 종2품 가의대부에서 정2품인 자헌대부로 특진되고, 노비 7명, 전답
                                             60결, 은전 5량, 옷감 1벌, 말 1필을 하사받았다.










































                                                   부사공송정파의 열행(烈行)
                      삼척김씨 17세손 부사공 휘(양필)의 11대손 始學의 처 김씨는 본관은 강릉이요 亨祿의 딸이며 송정리에 살았다. 나이
                     25세에 약혼을 하였는데 흉년이 들어 굶어죽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하여 그의 남편이 양곡을 받으러 읍에 갔다가 실종이
                      되었다. 부모들은 다른 곳에 개가 시키려 하였으나 이에 답하여 말하기를「이미 폐백을 받고 약혼한 이상 마땅히 그의
                       처로서 죽어 그 귀신이 가마를 타고 김씨 문중으로 들어가야 마땅하다.」고 하여 홀로 수절하여 64세에 돌아가셨다.
                                                          ※ 그 증표를 김씨(시학의 처) 5대손 汶基가 소장하고 있다.




                                                                                     제6편  지파기(支派記)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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