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신정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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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창간호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이 형 광
(영남매일 취재국장)
신정문학에 담긴 시 하나에도 일상 속에서 묻어나는 삶의 이야기
가 있습니다. 그 삶을 담아 울림을 준 문인들의 노고가 창간호를 통
해 빛을 본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마음이 고픈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사랑이 필요한 이에게
는 달콤한 속삭임이, 그리고 어떤 하루에는 마음을 전하는 우편 집
배원으로 우리 곁에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신정문학이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처럼 우리 감성을 일깨우는
곳간 역할에 충실해 주길 부탁드립니다.
날마다 해 마다 승승장구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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