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건행 - 운동화 신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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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좋은  점


               1.  심장혈관계가  튼튼해진다


               운동  중에  수축하는  근육은  혈관의  성장인자들을  분비시킨다.  특히  혈관의

               내피세포가  생산되고  새  혈관이  만들어지면  피가  순환하는  길이  풍부하게

               확보되어  혈관이  막히는  일이  예방된다.  운동은  손상된  혈관을  어느  정도

               복구하므로  인지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2.  연료  공급이  조절된다.


               나이가  들수록  인슐린  수치는  떨어지고,  세포의  연료인  포도당이  세포까지

               도달하기가  더  힘들어진다.  운동을  하면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의  수치가

               높아진다.  운동은  과잉  포도당으로  줄어든  신경세포성장인자의  공급을  포도당

               수치를  낮춤으로써  다시  늘려준다.


               3.  비만이  줄어든다


               단순히  과체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두  배나  높아진다.

               비만과  함께  오는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을  감안하면  위험성은  여섯  배로

               늘어난다.  운동은  열량을  소모하고  식탐을  줄여  비만을  막는다.


               4.  스트레스  한계점이  높아진다


               운동은  만성  스트레스로  생기는  우울증과  치매를  방지한다.  포도당이나

               자유라디칼,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탐산염은  모두  인체에  필요한

               물질이지만,  적정  수치를  넘어서면  세포를  파괴한다.  운동은  이  물질들을

               조절하여  뉴런들을  보호한다.                                                                                   6


               5.  기분이  좋아진다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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