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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회 소식 서울인 2023 Winter _ Vol. 385
총산 창립 30주년 행사 산길 단풍길 걷기에 참여하지 않고 식사장소로 직접 온 C팀 16명 서당회 당구대회와 총동문 당구대회
동기회 8월 정기모임
10월22일(일) 동문산악회 창립 30주년 행사가 남산에서 있었는데 과 함께 총 53명(동기 45 + 부인 8))이 서라벌한정식에 모였다. 지난 10월19일 가락시장역 인근 SP당구클럽에서 21회 당구모임인
이번 모임에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항원, 이돈희 동기가 처음으
20회는 16명이 참가하였다. 20회는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여 개 8월 동기회 모임은 무더운 더위를 잠시나마 식힐 수 서당회 주관 당구대회가 열렸다.
로 동기회에 참석하였고, 필리핀 거주 박일경 동기, 캐나다 거주 강
별적으로 남산 순환로 산책후 동국대학교 상록원에서 개최된 행사 있도록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치킨을 함께 즐길 치맥 파티로 진행하 16명의 동기가 참가하여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박
남수 동기도 참석하여 간단한 인사말을 했다. 그리고 참석한 부인
에 참석, 기념식과 축하공연 관람을 하며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였다. 빙 승부 끝에 송준우 우승, 이원준 준우승, 3위는 한준수, 4위는 박
을 대표하여 한효택 동기 부인이 4년만의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
8월21일 양재역 인근 뮌헨호프에 18명의 동기가 참석하여 동기들 달영 동기가 차지했다.
한 소감을 들려주었다.
※참석자 : 강준수, 김부경, 김성민, 김성진, 김 영, 김재년, 김종국, 의 환한 미소와 이야기 속에서 더위를 느낄 틈이 없었다. 1위부터 4위까지는 SP당구클럽 사장이 후원한 당구 큐대를 부상으
이어 동기들이 내년 졸업55주년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회
김준호, 박승훈, 석해호, 송주은, 송 혁, 유철진, 유태식, 특히나 맛있는 치킨과 함께한 시원한 맥주는 모임의 분위기를 더욱 로 받았다.
장단은 이에 대한 의논을 조만간 하기로 했다.
이시형, 조철식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으며, 함께 나눈 대화와 웃음 속에서 여름 더위 이날 참가한 선수는 김영순(14), 윤태호(15), 이성열(21), 정수현(14),
끝으로 교가를 힘차게 부르고 12월 21일(목) 동기회 송년회에서 다
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원준(21), 송준우(21), 박달영(19), 한준수(21), 염동호(17), 김기수
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모임을 마무리했다.
입산회(20회 동기 산악회)는 이 밖에도 8월23일(수) 우중에 관악산 이날 모임 경비는 흔쾌히 부담해 준 안병문 전 동기회장에게 큰 감 (13), 김영민(20),장홍주(21), 정주경(16), 이찬(17), 유삼태(14), 이대
산행을 하였고(8명 참석) 9월27일(수)과 10월7일(토) 우면산숲길을 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 성(22).
걸었는데 각각 10명, 9명이 참석했다. 이어 10월29일 개최한 제23회 서울고 총동창 당구대회의 시니어
복식게임에서 김기영/이성열 우승, 장홍주/이대성 동기는 4위를 차
지했다.
동기회 10월 정기모임
한·미 동기들 Book Club (Zoom Meeting 화상회의)
10월 동기회 모임은 10월31일 남산 단풍길 걷기 후 저녁식사를 함
20회 한미동기들은 다양한 주제로 북클럽 모임[Zoom Meeting(화상 께 하는 모임으로 코로나로 인해 만 4년 만에 부인들도 함께 동석했
회의)을 통한 독서모임]을 갖고 있는데 일정은 아래와 같다. 다.
A팀 31명은 회현역 4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백범광장을 경유, 제
● 7월24일 : 상고사 부도지, 8월21일, 8월28일 : 상고사 환단고기 법 가파른 오르막 길을 걸어 남산타워로 향했고, 무릎이 안 좋은 B
특강 (좌장 : 김윤수) 팀 6명은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모여 버스를 타고 남산타워
● 9월4일, 9월25일, 10월9일 : “What do you want out of your 로 출발하였다.
mind” (좌장 : 선우진호) 무릎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를 복용하고 A팀에 참여한 남
● 10월23일, 10월30일, 11월6일, 11월20일(예정) : 링컨 하이웨이 영우 동기의 열정과 부인의 적극적인 격려에 힘입어 A팀에서 끝까
(Lincoln Highway) (좌장 : 김준호) 지 완주한 남인근 동기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동기 근황
남산 단풍이 아직 완전히 물들지 않았고 스모그로 시야가 흐려 아쉬
박준상 동기의 여식 소프라노 박 매솔회, 총동문산악회 창립30주년 기념행사 참석
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동기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모두 즐거운 표
혜연이 10월30일(월) 오후7시30분 10월 22일 서울고동문 산악회 창립 30주년기념행사에 21회 등산
정이었다 .
세라믹팔레스홀에서 독창회를 가 동호회인 매솔회의 12명 회원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남산 성
남산타워에 도착한 A팀, B팀은 남산공원을 둘려보며 박일경 동기
졌다. 라흐마니노프의 ‘여기가 좋아 곽 둘레길을 걷고 행사장인 동국대 상록원으로 향했다.
가 나누어 주는 아이스바를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휴식
요’ 등 9곡을 불렀는데 청중들의 열 매솔회는 매월 세번째 월요일에 정기산행이 있는데, 8월 정기산행은
을 취한 후, 팔각정에 모두 모여 단체 사진을 찍고, 남측순환로로 하
렬한 박수갈채를 받아 앵콜곡을 3 관악산 문원폭포에서 시원한 물놀이 산행(10명), 9월 정기산행은 춘
산하기 시작했다.
곡이나 불렀다. 천 금병산 (10명), 10월 정기산행은 아차산-용마산(5명)가을맞이 산
A팀, B팀은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지하철을 타고 교대역에 내
행을 했다.
려 저녁식사 장소인 서라벌한정식으로 향했고, 다른 약속이 있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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