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과 날숨 청순한 새 롬 의 향기 들숨으로 마셔 초원의 평온함을 누려보자. 마음의 화로에 두루치기한 희로애락의 감칠맛 날숨의 온기로 꽃피워 무도회를 열어보자. 눈 맞춤으로 보듬고 토닥이며 행복은 공유하고 상처는 싸매주자 함께 희망을 싹틔우는 우리 모두의 들숨과 날숨이 되게 하자. 50 성북문창반 전자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