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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1


                                   46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이천시 대월면 대평로 214길 10-13   http://www.kchmuseum.org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2001년 11월 30일          달아 펴낸 《신약성서마태전》, 1887년 언더
                    기독교문사가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초지리             우드 · 아펜젤러가 공동으로 번역하여 간행
                    에 개관한 기독교전문박물관이다. 한영제 장            한 《마가의젼한복음셔언해》 등은 희귀본으
                    로가 출판사를 운영하며 모은 그리스도교 문            로 손꼽힌다. 또 프랑스의 꼬스뜨 신부가 저
                    서 10만여 점을 기독교문사 내의 향산기독교           술한 《한국어문법》 (1881년) , 언더우드와 게일
                    역사자료실에서 보관해 오다가 새로 박물관             등이 공동 편찬한 《한영사전》 (1894년) 과 《한
                    을 건립하여 이관 전시하고 있다.                 영문법》 (1915년) , 장로교 주간 한글신문 〈그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전시실과 자료실          리스도신문〉 (1897년) 과 감리교주간한글신
                    · 세미나실로 이루어져있다. 1층 전시실은 개          문 〈대한크리스도인 회보〉 (1897년)  등 한국교
                    관 기념으로 ‘기독교와 한글전시회’를 여는            회 초기 신문, 최초의 여성 전문잡지 《가뎡
                    등 그리스도교 문서에 대한 기획전시회를 개            잡지》, 현존하는 최고의 서양식 달력 (1910년) ,
                    최하는 곳이다.                           주시경의 《월남망국사》 (1908년) , 《말의 소리》
                    지하 1층의 자료실은 수천여 권의 도서자료            (1914년)  등 한글학자들이 쓴 책 등 희귀본이
                    가 전시되어 있고, 2층의 세미나실은 각종 프          있다.
                    로그램과 강의 등이 진행되는 공간이다. 소
                    장자료 중에는 1884년 일본에서 개신교 신
                    자가 된 이수정이 한문 성경에 이두로 토를



                     “대한민국 최초로 평양의 예루살렘으로
                          불리었던 장대현교회는,
                        한국 기독교사의 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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