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2025년 05 월 08 일 온라인 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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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보
2025.05.08<목>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한국 대형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212만 원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모스크바협의회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협의회장 박형택)는 지난 3월 경상도와 모았다.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대형 산불로 피해 특히, 학업 중인 청년위원들과 고려인 고문
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하고자 자발
2,122,800원을 모금하였다. 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모금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협의회는 이미 다른 단체를 통해성금 모금
를 중심으로 러시아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에 동참한 교민들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문위원 및 고려인 고문들이 자발적으 협의회 차원에서 별도로 위로의 뜻을
로 참여해 이뤄졌다. 전하고자 이번 모금 운동을 추진했다.
러시아 내 교민들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박형택 협의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
지역 지정학적 요인으로 어려운 생활여건 만,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속에서도, 고국의 재난 소식을 접하고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고국의 어려움에 함께 하는
교민사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스크바협의회는 이번에 모금된 성금을
국내 이재민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매일신보 편집부
아트파이낸스에 ‘울며 겨 대를 생산·판매했지만, 경 당시 공장 매각 대금은
자먹기 식’으로 매각했다. 제 제재로 자금·부품 조달 1만 루블(당시 약 14만원)
전쟁 전인 2021년 한 해에 이 막히면서 공장을 멈춰 에 불과했다.
만 러시아에서 23만3804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