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2025년 05 월 08 일 온라인 매일신보
P. 18
매일신보
2025.05.08<목>
경험과 실력을 다져왔다.
러시아 전승 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
시
성인이 돼서도 계속 도전을 멈 리 군은 이날 오전 8 10분 께
80주 년 기념
추지 않고 있는 그는 올해 1 부터 오전 9시 20분께까지 북
월
댄스스포츠대회 영국 남부 해양도시 본머스에 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서 한인 2세 1위 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 댄스 발사된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
페스티벌’에서 2위를 차지하기 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포
모스크바 한인 2세 소피아 박 도 했다. 착 했 다 . 북한의 미사일은 최대
일
(박성진, 19세)이 지난 5월 1 소피아 박은 오는 5월 20일 영 약 8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
러시아 모스크바, 체에스카(육 국 블랙풀 대회에 다시 출전해 착 했 다 .
군중앙스포츠클럽)에서 열린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
‘러시아 전승 80주년 기념 댄스 월드코리안 이석호 기자 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
월
스포츠대회’에서 성인부 1위 를 이 며 , 지난 1 20일 미국 도널
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
차지했다. 북한
후 두 번째다.
이 대회 성인부 경기에는 50개 단거리 탄도 미사일
팀이 참가했고,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
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소피아 박은 파트너 아르춤 리 수발 발사…
르소프와 출전해 우승을 거머 3월 이후 두 달 만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쥐 었 다 . 발사 시 즉각 탐지 후 추적했
소피아 박은 모스크바에서 한 - 원산에서 동해상으로 다”며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
글 신문 <겨레일보>를 발행하 수발 발사 보를 긴밀하게 공유했고, 세 부
는 박종권 씨의 둘째 딸이다. - 러시아 수출 목적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
2016년 댄스스포츠대회의 다”라고 전했다.
월
올림픽이라 하는 블랙풀 대회 가능성도... 올해 들어서는 지난 1 6일
에서 우승해 주목을 받기 시작 중거리급 극초음속 탄도미사
월
했던 소피아 박은 그 뒤로 여 북한이 약 두 달 만에 일, 1 14일 단거리 탄도미사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일(SRBM), 3 10일 근거리 탄
월
러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도미사일(CRBM) 발사에 이어
네 번째다.
북한은 올해 들어 대륙간탄도
미 사 일 (ICBM)급 탄도미사일 발
사는 자제하고 주로 사거리가
짧은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
하고 있는데, 이는 트럼프 행정
부를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
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