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람원50년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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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에는 공동의회를 열고 서상윤, 유영기, 손학중, 조재충, 안건태 집사를 제 1대 안
수집사로 선출하고 10월 25일 임직식을 개최해 5명의 안수 집사 장립을 하게 되었다.
1982년 1월에는 선교 전도사로 김윤기 전도사를 청빙하고, 2월 개척교회를 위해 김
윤기 전도사를 파송하였다. 또한 주일학교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10월부터는 교회
학교를 유년부(1~3학년)와 초등부(4~6학년)로 나누어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한편 같
은 해 12월 서울 남부교육청으로부터 람원유치원 설립 인가를 받게 되면서 학령기 이전
인 미취학 아동들의 영혼 구원과 신앙을 통한 양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
다.
1983년에는 교남교회 최초로 남전도회 창립총회를 갖고 전도회 조직이 시작되었으
며, 3월 8일 두달여의 준비를 마치고 교남유치원이 정식으로 개원하게 되었다. 또한 8
월 21에는 예배당 증축 공사를 위한 기공예배를 드리고 교남교회 본당 및 교육실 등 부
속실을 확장을 하게 되면서 지금의 교회와 유사한 모습을 갖추어 가게 되었다.
1984년에는 교회이름을 <교남교회>에서 예수님이 간절히 기도하셨던 감람나무 동산
을 뜻하는 <람원교회>로 바꾸고 새로운 제 2의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012 하나님의 길, 람원의 길_람원교회 50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