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0 - 교화연구 2021년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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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것이 코끼리였다는 사실입니다. 하                      ‘임금 왕王’은 5획 부수 ‘구슬 옥玉’
              늘의 일월성신日月星辰을 그린 그림                       에서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을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                        ‘옷 의衤’도 6획 부수 ‘옷 의衣’에서
              圖’라고 하며 ‘천상天象’이라고 할 때,                   다시 만납니다.

              ‘상象’은 하늘의 그림입니다.                          ‘그물 망罓,  ’도 6획 부수 ‘그물 망
                                                       网’으로 넘깁니다.

                                                        ‘늙은이 노耂,老’도 6획에서 다시 봅
                                                       니다.

                                                        ‘육달 월 육⺼’도 6획의 ‘고기 육肉’
                                                       부수로.

                                                        ‘풀 초 ’도 6획의 ‘풀 초艸’에서.
                                                        ‘쉬엄쉬엄 갈 착辶’은 7획의 ‘착辵’에

                                                       서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5획과 6획의 같은 뜻의 글자가 제법

                                                       많은데  눈여겨보시고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4획을 마치고 5획

                                                       부수에서 새로운 글자들을 만나 보겠
                                                       습니다.

                                                        5劃 部首(1-10) 10字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구슬 옥玉
                위의 사진 가운데를 둥글게 가로지
                                                           가물 현玄
              르는 저 은하수銀河水가 보이십니까?
                                                           오이 과瓜
                마치 하늘에 홍수가 난 듯한 무수히                        기와 와瓦

              많은 별 무리의 흐름을 보고  ‘우주홍                        달 감甘
              황宇宙弘荒’이라고 종요鍾繇는 <주역                          날 생生

              周易>을 참고하여 천자문千字文에 새                          쓸 용用
              겨두었고 훗날에 주흥사周興嗣는 원                           밭 전田

              본原本을 참고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짝 필疋, 발 소疋
                                                           병들어 기댈 녁疒
              편집하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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