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0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P. 80
→몽고→만주(일부는 시베리아로 감)→압록강→대동강변에 도착
하여 홍익인간의 이념을 근간으로 하는 고조선을 건설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를 단지파 가운데서 찾으시
기 위하여 일찍이 단지파의 행적을 숨기신 것이며 고조선을 건
설한 단지파의 후예인 우리민족은 한 때 쇄국정책까지 써 가면
서 부도덕한 서구 문물의 유입을 막았던 것이다. 특별히 우리민
족이 타민족과의 혼혈을 죄악시 하고 정조 관념에 투철했던 것
은 단일민족의 깨끗한 피 가운데서 숨겨진 하나님 섭리 속에서
이기신 삼신일체로 완성된(曺熙星) 하나님을 출현하여 오늘날
한국에서 역사하고 계신다.
하나님으로 거듭나는 율법인 자유율법을 지키려면 형제의 죄를
내 죄로 여겨야 하고, 형제의 사정을 내 사정으로 여겨야 하며,
형제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겨야 한다. 이러한 마음의 투쟁이
없으면 절대로 하나님(부처님)이 될 수 없다. 자유율법은 하나님
(부처님)이 되어야 지킬 수 있는 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
의 몸과 마음과 생명 전체를 구세주에게 맡길 때에 구세주가 주
장하는 대로 살게 되어 자유율법을 지키게 되는 것이다. 구세주
안에서 행해야 한다. 구세주 안에서 행한다는 것은 자신의 뜻대
로 살지 말고 구세주의 뜻대로 살라는 말이다. 구세주 안에 내
가 있고 내 안에 구세주가 있어야 하나님(부처님)과 일체가 되
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내 몸처럼 여겨야 한다.
성경에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율법을 듣
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율법대로 실행하는(로마인들에게 보낸
- 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