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8 - 언약궤기도(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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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님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할렐루야!! 모든 존귀와 영광 오직 주님께만 바칩니다. 아멘.
일주일 동안 우리 sheila 방장님을 위해서 기도했다. 성막기도시
간에 강하고 담대한 모세의 자신감 넘치는 인도자의 사명으로 반
원들을 영광체험까지 잘 배태워 가게 하시기를 빌었다. 오늘 새벽
기도시간에 워킹위드바이블을 기도 많이 시키시고, 또 우리 반장
님, 반원들 기도를 시키시며, 다른반에는 이다윗 목사님이 참석하
시던데 우리 반장님 힘을 주실 목사님은 우리반에 언제 오시는 겁
니까? 살짝 여쭈었을 때, '오늘이다' 하시길래, 할렐루야~! 했다.
perfect 타이밍^^
성막기도시간이 다 되어, 다윗목사님이 계신 모습을 보며, 우리
방장님 오늘 충만하심 옷 입겠다 생각하며, 210장 '내 죄사함 받고
서' 부르는데 몸과 마음에서 눈물이 났다. 기쁨의 눈물일까?
성막문앞에서 생명되시고, 왕되시고, 고난당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고백함으로 문을 쳐다보는 데 와~성막문이 어찌나 큰지,
이게 과연 열릴까? 걱정될 정도로 앞이 캄캄했는데, 문은 열리고
주님과 각양각종 동물들?(노아의 방주안으로 들어갔을 법한 많은
동물들^^)을 데리고 마중오셨다. 주님 손잡고 번제단 계단을 올라
가면서, 오늘은 그 싹을 잘라 완전히 태움받기를 기도하며 올랐다.
번제단에서 내 자아를 날마다 죽여도 삐꼼 자라나는 이 것들을
패대기를 쳐대며 발악묵상을 하며 주님, 죽여주시옵소서! 눈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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