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0 - 언약궤기도(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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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얼굴이셨다. 그런데, 순간 김도현집사님의 몸에 주님의 몸과 합
             하여 투명한 비닐같은 보호막이 채워지더니, 우리쪽으로 줄이 주

             루룩 밀려오더니, 우리가 다 같이 승리의 함성을 주께 영광 돌리고
             있었다. 할렐루야!

               그 광경이 끝나니, 방장님께서는 방언찬양을 드리는데 주님께서
             영서를 쓰라고 하셔서 열심히 한장남짓 쓰고 있다가, 방언찬양을

             듣고 있었다. 오늘따라 더 아름답고, 더 거룩한 천상의 소리였음을
             고백한다. 방장님의 방언찬양이 하늘로 올라가는 느낌을 받는다.

             주님 사랑합니다~주님 감사합니다~하시며..^^ 그래도 시간이 조
             금 남는 것 같아서 방언찬양을 들으며 영서를 통변해달라고 떼를

             쓴다. 첫 줄에다가 손가락을 대고, 이 줄은 어떤 뜻이에요? 주님?
             하니,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다" 둘째 줄은요? "......." 아무 소리

             도 안 들린다. 역시 나에겐 힘이 든 것일까? 살짝 고민들어갈려는
             데 방장님의 소리가 들린다.

               지성소로 들어가신다. 속죄소에서 예수님의 피가 빛이 되어 내
             몸안으로 들어오신다. 세상의 누구피가 내 몸에 뭍어지기라도 하

             면 기분더럽고 찝찝할 텐데, 우리주님의 피는 어찌나 거룩하고 아
             름다우신지.. 언약궤안으로 들어가라시는 방장님을 따라 들어가니

             3가지 돌판, 지팡이, 만나가 있다. 그것들을 다 취하며 기뻐하고
             사랑으로 품는다. 오늘은 반장님을 통한 주님의 사랑이 꽃이 피어

             내가 취함을 얻는다. 그 사랑으로 반장님은 믿지 않는 자들을 찾아
             가 주라고 하는데, 안아만 줘도 그 사랑으로 새 하얗게되고, 기쁨

             이 된다. 역시 우리주님의 사랑은 최고의 영향력이다. 이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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