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3 - 언약궤기도(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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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먼저 워킹위드바이블에 가입하여 목사님의 영성 있는 글들을 읽
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글을 읽은 후부터 저두 성막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참으로 놀랍고 감사한것은 저
는 원래 손이 차갑고 시려서 기도할때도 장갑을 끼고 하거나 무릎
담요 및으로 손을 넣고 기도를 합니다. 기도를 드릴때 손을 높이 올
리고 드릴때도 있고 또 가슴높이만큼 올려 펴서 할때도, 그리고 무
릎위에서 펼 때도 있습니다.
기도를 할때 손바닥과 손끝이 전기가 오는것 처럼 쩌릿쩌릿한 느
낌은 항상 있었습니다. 어제는 찬송을 몇 곡 올리고 기도를 하려고
하는데 성령님께서 장갑을 벗으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성령
님 아시잖아요? 그래도 장갑을 벗고 해봐라 그러시는 거에요.
그래서 믿고 벗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수보혈의 피로 7번을 뿌
리고 머리, 어께, 가슴, 배, 성기, 무릎에도 예수보혈의 피를 뿌렸
습니다. 번제단에서 내 모든 육신을 불사르고 물두멍에서 내 죄를
회개하고...
그런데 신기하게 다른때 같으면 손이 차가워야 되는데 점점 따
뜻해 지는 겁니다. 너무나 감사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지성소에
서 언약궤앞에서까지 감사로 기도를 마칠때까지 손은 여전히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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