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8 - 제5권

20일), 경기일보(1988년 8월 8일), 경인매일(1989년 10월 26일)이 창간했다. 1990년대에 들어 중부일
보(1990년 7월 7일), 수도권일보(1991년 3월 25일), 현대일보(1995년 5월 30일), 경도신문(1995년 9월

25일), 전국매일(1997년 6월 24일), 신아일보(1997년 10월 1일) 등이 뒤를 이었다. 또 2000년대는 시
대일보(2000년 9월 29일), 아시아일보, 서울일보(2001년 3월 15일), 경기매일(2001년 10월 16일), 시

민일보(2001년 11월 29일), 경기신문(2002년 6월 15일), 경기도민일보(2003년 6월 2일) 등이 창간됐
다. 이들 신문은 오산시청에 1∼2명의 기자를 상주시키며 오산지역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10년 이후로도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를 기반으로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인터넷 매체
를 중심으로 다양한 언론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이들 중에서 수도권지역 언론사들이 오산시청에

출입등록을 하고 오산지역소식을 전하고 있다.
2019년 7월 31일 기준으로 오산시청에 출입등록을 한 언론사는 총 263개사로 방송사 8개사, 전국

일간지 19개사, 전국주간주 8개사, 지역일간지 23개사, 지역주간지 10개사, 인터넷 182개사, 통신사
11개사, 기타 2개사 등이다.

제2절 오산의 지역신문

1. 오산신문 (1991. 11. 4.∼1992. 5.)

오산시 최초의 지역신문은 1991년 11월 4일에 창간호(타블로이드 배판 394× 545, 12면)를 발간한
‘오산신문(烏山新聞)’이다.

당시 서울에서 월간지 ‘세종춘추’를 발행했었던

강원식(現화성오산재향군인회장)은 김용순 등과
함께 오산시 대원동 771-1번지 오산종합시장 2층
에 ‘오산화성신문사(烏山華城新聞社)’를 설립한다.

오산화성신문사 설립일자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오산신문 등록일자가 1991년 7월 19일인 것으로 보
아 그 이전으로 추정된다.
1991년 7월 19일 공보처(公報處, 1989년 12월 문

화공보부에서 분리돼 국내외의 홍보·여론조사·

언론·보도에 관한 사무를 관장했던 중앙행정기
오산시사
관)에 정식 등록한 오산신문의 정기간행물 등록내
용은 다음과 같다.

제 ▲등록번호 : 다-1722 ▲발행인·편집인 : 강원
5
권 오산신문 2호 식 ▲인쇄인 : 김준배 ▲발행주기 : 격주간(隔週刊)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