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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조광원, 사업국장 유영동, 총무부장 황국주, 기획실 차장 조천현, 편집국 차장 강경구, 사업국 차
장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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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가 바뀌고 회사 경영체계도 주식회사로 변경하면서 외부 인사를 대거 영입한 오산화성신문사
산업
는 경영상태가 안정됨에 따라 신창균, 이상필 등을 취재기자로 보강하며 김민흡 편집국장을 중심으

로 지면을 개선하며 신문 발간을 이어간다. 그러나 대표이사가 운영했던 (주)송산기획의 급격한 쇄락 · 경제
으로 오산·화성신문은 창간 4년여 만에 폐간하게 된다. / 보건

현재(2019년 12월 31일) 오산신문 2호∼오산·화성신문 109호까지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남아있 · 환경위생
으나(일부 신문 제외), 110호부터는 보관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오산·화성신문의 마지막

호와 날짜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다만, 당시 기자로 활동했었던 강경구, 신창균, 이상필 등의 증언
과 1998년 발간된 오산시사(烏山市史)의 기록을 종합하면 1995년 11월 4일 발간한 136호가 오산·화 · 사회복지

성신문의 마지막 신문으로 추정된다.
1991년 11월 4일 창간한 오산신문은 오산·화성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며 4년여 만에 폐간됐지만, / 사법

지역 언론의 불모지였던 오산시와 화성군 최초의 지역신문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신문이었다. · 치안
이와 함께 당시 기자로 활동했던 인사들이 후일 지역신문을 창간하는 등 오산시와 화성시 언론발전

에 많은 부분을 기여했다는 성과도 있었던 신문이었다. 다음은 오산신문과 오산·화성신문에서 1991 · 소방
년부터 1994년까지 오산지역을 다룬 주요 기사 제목과 내용이다. · 언론

1991년 11월 25일 세마대주차장 불법운전교습 성행

1991년 12월 16일 오산시 서비스요금 기습인상(자장면 1,300원에서 1,500원.
세차요금 4,00원에서 6,000원. 커피 1잔 800원에서 1,000원)

1991년 12월 30일 오산시립도서관(현 청학도서관) 준공(총사업비 6억5천만 원)
1992년 1월 20일 궐동 대단위 아파트 건설계획(15층 16개 동, 1,100여 세대)

1992년 2월 17일 오산시 생활쓰레기 김포매립지 반입(3월부터 1일 70톤)
1992년 3월 6일 민주당 오산화성지구당(위원장 정동호) 개편대회

1992년 3월 16 민주당 정당연설회 개최(14대 총선, 김대중 대표 지원유세,
오산역 광장 시민 1천여 명 참가)

1992년 3월 26일 민주자유당 정창현 당선(14대 총선 오산화성지역 득표율 36%)
1992년 4월 13일 오산농협 세마대지소 신축 이전(저온저장고, 양곡창고 신축)

1992년 4월 20일 오산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공호식 의장, 최순식 시장 등 50여 명 참석)
1992년 4월 27일 오산천 고수부지 공원조성(연인원 5,200명 자율 참여)

1992년 5월 4일 오산JC창립 7주년 기념식 개최
1992년 5월 11일 노조결성 노동자해고 ‘농성’(롯데제과 평택공장 해고노동자 민주당

오산화성지구당에서 구속자석방, 복직요구 농성)
1992년 5월 25일 김상희 오산부시장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