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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했는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팔탄면 홍성옥 ▲장안면 이효희 ▲우정읍 반선애 ▲태안읍 민병옥 ▲정남면 김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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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기자는 오산신문 당시 활성화했던 ‘읍면 주재기자’를 대신한 것으로 당시 신문에는 ‘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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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열심히 생활하는 이웃들의 건강한 모습을 지면으로 담아내기 위함’이라고 주

                  부 기자 운영취지를 적고 있다. 이후 2000년 11월 1일자로 홈페이지(www.honews.co.kr)를 개설해                                 · 경제
                  인터넷을 통해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  보건

                    2000년 11월 20일(26호)에는 향남면 전병순, 동탄면 고미례가 주부 기자로 입사했고, 2001년 1월 2                                · 환경위생
                  일(32호)에는 신년 특집호(12면)를 발행했다. 2001년 1월 22일(34호)에 이미숙 기자가, 2월 2일(36호)

                  이진우 기자, 2월 19일(37호) 봉담읍 박갑순, 남양면 이은애, 3월 12일(40호) 양감면 김언년, 4월 30
                  일(47호) 봉담읍 백종숙이 각각 주부 기자로 임명됐다. 2001년 3월 19일(41호)부터는 김중근 작가(비                                   · 사회복지

                  봉초 교장)가 그린 만평과 4단 만화가 2면과 7면에 게재되기 시작했다.
                    2001년 5월 21일(50호)에는 창간 1주년 특집호(12면)를 발행했고, 그해 5월 23일 정남면 라비돌리                                  /  사법

                  조트에서 창간 1주년 기념식을 했다. 당시 신문 기사에는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 치안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고려대학교 이필상 교수 초청 강연과 연예인 축하공연이 있었다.’라고 적고

                  있다.                                                                                             · 소방
                    이후 2001년 6월 11일(53호)에 김영천 편집부장이, 11월 19일(75호)에 박래철 특집부장이 각각 입사                                · 언론

                  해 편집국 기자를 10여명으로 증원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후 본사기자의 전문적인 취재와 주
                  부 기자의 활발한 활동으로 화성오산신문은 오산시와 화성시 관내 대소사는 물론, 각종 민원을 적극

                  적으로 취재 보도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이처럼 전성기를 구가하던 화성오산신문은 발
                  행인이자 대표이사였던 박영호가 일간신문(경기도민일보)을 창간하면서 창간 2년여 만에 사주(會主)

                  가 바뀌는 전환기를 맞는다.
                    당시 화성시 남양지역 유지로 경기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이었던 임성규가 (주)화성오산신문사

                  를 인수하는데, 정확한 인수날짜는 알 수 없다. 다만, 2002년 4월 15일자 94호 신문지면에 신문발행
                  주소가 ‘화성시 남양동 1829-3’으로 변경된 것으로 봐서 이때쯤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 2002년 5월

                  24일자로 화성오산신문사 대표 임성규 명의로 (주)지원건설 박영호에게 ‘신문사 발전에 이바지한 공
                  로를 인정한 공로패’를 준 것으로 확인돼 2002년 4월∼5월 사이에 제반 인수인계가 마무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주가 바뀌고 신문사가 남양동으로 이전하면서 화성오산신문은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 특히, 취

                  재기자들이 박영호가 창간하는 경기도민일보로 대거 이직하면서 강경구, 이미숙, 김령희 등 3명 만
                  이 남아 신문을 제작하게 된다. 이후 2002년 10월에 화성시 남양동 1649-3 세림빌딩 4층으로 신문

                  사가 이전한다.
                    현재(2019년 12월 31일) 화성오산신문은 창간호(2000년 5월 1일)∼95호(2002년 4월 22일), 321호

                  (2009년 4월 16일)∼372호(2010년 10월 1일)만이 남아 있다. 이에 따라 2002년 4월∼2009년 4월까
                  지 7년여 기간의 제반 상황을 자세히 알 수가 없다. 다만, 이 기간에 남양이라는 지리적인 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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