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1 - 제5권
P. 531

규를, 10호(1999년 5월 8일)에 권성수, 박정우, 정두호, 홍의정을, 11호(1999년 7월 5일)에 오명숙, 이
                  오순을 편집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
                                                                                                                 529
                    월간 우리동네사람들은 매월 지역 현안을 특집기사로 심층 보도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업
                    ▲6.4지방선거 오산시장 화성군수 후보 공개질의서 답변내용(2호) ▲화성군 우정면 매향리 쿠니사

                  격장(3호) ▲독산성 관광단지개발 주민공청회(4호) ▲오산시 공용유료주차장 운영실태(8호) ▲오산                                          · 경제
                  시 궐동천 복개의 문제점(9호) ▲지역아파트관리문제 및 공사비리 의혹(10호) ▲오산 YMCA폐쇄(11                                        /  보건

                  호) ▲오산남촌지하도 위험과 불편 심각(12호)                                                                      · 환경위생
                    이처럼 오산지역 언론으로 자리 매김을 하던 ‘월간 우리동네사람들’은 발행인 한민규 개인사정으로

                  1999년 8월 15일 12호(통권 34호)를 마지막 호로 폐간한다.
                    1996년 2월 오산지역 시민·단체 소식지로 창간된 ‘우리동네사람들’은 1995년 11월 오산·화성신문                                     · 사회복지

                  폐간 이후 3년 6개월간 오산지역 유일의 언론으로 그 역할을 했던 시사 월간지였다. 현재(2019년 12
                  월 31일 ) 우리동네사람들 창간호∼마지막 호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한민규가 보관하고 있다.                                             /  사법 · 치안





                  5. 오산시민신문(2010년 3월∼ )                                                                           · 소방


                    1989년 1월 1일 오산읍에서 오산시로 승격한 이후 오산시 관내(현재 롯데마트 자리)에 있었던 화성                                      · 언론

                  군청이 2000년 11월 1일 남양면 새 청사로 이전하면서 오산시와 화성군은 진정한 행정구역이 분리된
                  다.
                    이즈음 시 승격 10여 년을 맞은 오산시는 인구가 11만여 명으로 증가했고 운암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이곳에 시청사가 착공(1999년 6월)하는 등 시 면모를 한창 갖춰가고 있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오산시만의 지역신문이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형성됐고 그 결과물로 ‘오산시민신문’이
                  탄생하게 된다.
                    오산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했었던 김성규는 조백현, 권혁용과 함께 ‘순수하게 오산지역만을 대상

                  으로 하는 지역신문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신문사 설립을 위한 15명의 발기인을 모집한다. 이후

                  5,000만원의 자본금 마련해 2009년 1월 29일 오산시 오산동 612-17번지에 ‘주식회사 오산시민신문
                  사’를 설립한다. 당시 발기인으로 참여했던 14명이 (주)오산시민신문사 등기이사로 등재되는데 그 명
                  단은 다음과 같다.

                    ▲ 대표이사 : 이기룡 ▲ 이사 : 김성규, 이유정, 공창배, 구자윤, 권혁용, 문영근, 이병진, 임완식,

                  조백현, 최성복, 곽상욱, 이기용 ▲ 감사 : 고승배
                    김성규 등은 신문사 설립을 마친 후 등기이사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1개월에 1만 원의 구독
                  료를 내는 후원회도 구성했는데 회사 설립초기에 후원회원이 300여 명이었다.

                    오산시민신문사는 2009년 2월 16일 경기도로부터 ‘신문사업 등록증’을 교부받아 신문창간 준비를

                  하는데 등록증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등록번호 : 경기 다 01143 ▲제호 : 오산시민신문 ▲종별 : 일반주간신문 ▲간별 : 주간 ▲발행소
   526   527   528   529   530   531   532   533   534   535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