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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오산지부(都有司 최원빈)와 화성궐리사지부(都有司 공준식)는 2015년부터 오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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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에서 진행하는 오산역사문화교실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그렇지만 두 개 지부 가운데 화성궐리사
지부의 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화성궐리사지부는 궐리사 내에 위치해 궐리사 시설과 인성학당을 적
극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화성궐리사는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2011 서원·향교 활성

화 지원 사업’으로 전통문화강좌(사군자, 장구민요, 우리춤)를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2020년에도 향
58)
교·서원 활용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오산시사

57) 오산문화원(http://oscc.or.kr/page_PsxY95, 접속 2019. 8. 21.).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4월부터 12월 사이에 진행했던 오산역사문
화교실에는 ‘오산화성]궐리사, 성균관유도회오산지부’라는 표현이 있다.
제 58) 경기문화재단, 2011 서원·향교 활성화 지원 사업 결과 보고서 , 2011, 73쪽 / ｢오산시, 2020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2개 사업 선정｣, 중

4 부뉴스통신 , 2019. 09. 16. 교육도시 오산(http://www.osan.go.kr/, 2019. 9. 20. 생생오산→ 오산소식→ 오산시 궐리사, 체험백일장 ‘행
권 단별시’ 성료)에 따르면, 2019년에도 오산시와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수원지기학교가 진행하는 향교서원활용사업이 궐리사에서 진행된
다. 수원지기학교(교장 신영주)는 주말을 이용해 역사, 문화 유적지를 기행하는 주말형 비인가 대안학교로, 지기는 나를 아는 것(知己),
남들에게 지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2005년 설립, 2007년 경기도지사의 청소년 자원봉사터전 인증, 2008년 경기도 청소년 교육단체 등
록, 2013년 문화유산 방문교육 시행단체 선정 등의 역사를 가진다(｢마음이 자라는 길 위의 학교 '수원 지기학교'｣, 뉴스365 , 2013.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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