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 - 오산문화 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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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VOL. 64  osan culture









                       까? 공연의 수준이 떨어지면 이거 어
                       떡하지?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
                       만 과감한 변화를 택했다.

                       이러한 기우는 ‘1593, 독산성 영웅들’
                       공연을 주도한 한극연극협회 오산시
                       지부와 250명의 시민 배우, 그리고 공
                       연에 등장한 말(馬) 3마리가 완벽한
                       하모니를 통해 블록버스터급에 버금

                       가는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우려를 말              부녀회, 금암마을향우회, 오산서예인연합회, 축제자문단, 화성동
                       끔히 씻었다.                           부경찰서, 오산소방소,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22만
                       과거 재인청 대도방(이용우선생)이 살              오산시민이 함께 고민하여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이기에 그 의미

                       던 오산의 광대들과 1593년 독산성              가 더욱 컷 다고 생각한다.
                       세마 병법을 활용한 승전을 주요 스토              특히 핵심 프로그램 진행과 운영을 책임 맡으면서 3번의 간담
                       리텔링으로, 독산성 성벽 세트 소품과              회를 통해 진행사항 점검과 문제점 해결, 최종 평가까지 도움을
                       함께 화랭이(광대), 권무, 태권무, 일            주시고 참여하신 여러분 한분 한분께 고마움과 함께해서 행복
                       본병사, 전쟁신, 풍물팀의 공연이 화              했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려하게 연출돼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
                       냈다. 길었던 추석 연휴기간도 반납               내년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
                       하고 열심히 준비해 온 독산성 영웅들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공연진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
                                                         이번 제8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
                       함께 고민하며 진행하여                      해 준비했던 만큼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더욱 행복했습니다                         ‘과거와 만나는 역사 문화축제’의 잘 된 점은 보완을 통해 지속
                                                         발전시켜 나가며 문제점을 파악 후 개선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제8회 오산독산성문화제를 기                이제는 과거를 잊고 짧은 미래이지만 내년 제9회 오산독산성문
                       획·운영하며 성공적 행사를 이룩하는               화제를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축제를 준비하는데 노력을 기울
                       데 있어서 도움을 주신 분들이 너무나              이는 다짐을 새롭게 해 본다.

                       도 많다. 오산시, 오산시의회, 오산문화            내년도에는 ‘과거와 만나는 역사문화축제’의 마침표를 찍도록
                       재단, 오산문화원, 한국예총오산시지회              노력하자!는 생각이 잠시 뇌리를 스친다. 더불어 ‘제9회 오산독
                       는 물론 오산자원봉사센터, 오산새마을              산성문화제를 위하여!’를 마음  속으로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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