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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오산시장 선거 후보별 득표상황 107
후보자별 득표수 정치
투표구명 투표율
선거인수 투표자수 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 무소속 무소속
(투표구수) 계 (%) / 행정
이춘성 유관진 박신원 이종무 임명재
계 77,816 37,010 10,294 9,946 11,257 1,338 3,717 36,552 47.6
부재자투표 1,373 1,265 264 476 307 69 108 1,224 92.1
중앙동(5) 19,517 8,735 2,305 2,368 2,659 362 954 8,648 44.8
대원동(9) 26,973 11,741 3,925 3,043 3,069 386 1,234 11,657 43.5
남촌동(3) 4,881 2,865 671 680 1,057 114 281 2,803 58.7
신장동(5) 13,622 7,174 1,657 1,840 2,712 222 661 7,092 52.7
세마동(1) 2,201 1,572 400 361 596 60 123 1,540 71.4
초평동(2) 9,249 3,638 1,069 1,175 851 124 352 3,571 39.3
잘못투입된
0 20 3 3 6 1 4 17
투표지
5) 제5대 오산시장 선거
제5대 오산시장 선거는 2006년 5월 31일에 연말의 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의 우세가
안정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실시됐다. 현직 시장인 박신원은 무소속으로 재선을 노리고 있었고,
한나라당의 이기하, 열린우리당의 곽상욱, 민주당의 임명재, 국민중심당의 신건호, 무소속의 이춘성
과 조윤장 등 모두 7명이 입후보하여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무소속의 조윤장 후보를 제외한 6명
의 후보자가 오산중고의 선후배로서 오산의 지역사정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견해를 두고 경쟁하였
다. 곽상욱은 구시가지의 리모델링과 균형발전, 이기하는 가장산업단지와 테마공원 설치, 임명재는
투명예산과 도시환경개선, 신건호는 교육도시 건설과 재훈련시설 구축, 박신원은 바이오도시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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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단지 등을 내걸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선거에는 총선거인 9만 4,380명 가운
데 4만 5,858명이 투표해 48.6%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결과 경제활성화를 내세운 한나라당의 이
기하가 1만 5,284표로 당선됨으로써 40대의 젊은 시장이 탄생하였다.
이기하 후보의 당선은 경제살리기를 내세운 한나라당의 대통령 선거운동이 오산시장 선거에도 영
향을 주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16) 경기일보, 2006년 5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