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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한 수치를 보여, 18대 국회의 실적에 대한 회고적 투표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개표결과 새누리당 71
은 152석으로 과반의석을 기록하여 제1당이 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민주통합당이 127석, 통합진보당 정치

이 13석, 자유선진당이 5석, 무소속이 3석을 각각 획득하였다. 경기도에서는 924만 1,648명의 선거 / 행정
인 가운데, 486만 823명이 투표하여 전국투표율보다 낮은 52.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의

원정수 52명에 175명의 후보자가 출마하여 3.36:1을 기록했으며, 새누리당은 21석, 민주통합당은 29
석, 통합진보당은 2석을 확보했다.

오산선거구에서는 17,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3선에 도전하는 민주통합당의 안민석, 김천과학
대 학장을 지낸 새누리당의 공형식이 각각 후보로 출마했다. 제3후보 없이 양자대결로 치러진 선거

에서 안민석은 세교신도시 개발, 자전거 인프라 학충을 통한 자전거 도시 오산, 오산천과 필봉산, 마
등산의 환경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반면, 공형식은 오산시 관내 수도권 광역버스 교통체계

전면 재조정, 여성복지회관, 다문화복지센타의 건립 및 보건지소설립, 랜드마크 역할을 감당하는 예
술타운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선거결과를 살펴보면 14만 4,422명의 선거인 중에 71,631명이 투

표하여 49.5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안민석은 공형식과 1만표라는 큰 표차로 승리했다.
야권연대로 표의 분산을 막았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와 같이 큰 표 차로 3선 연임에 성공했다는

것은 안민석 후보의 의정활동이 오산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지역발전과 직
결된 세교신도시 개발공약, 자전거 도시, 환경개선 공약 등은 지역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더 많은 유권자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오산선거구 후보별 인적사항 및 득표상황

소속 성명 연령 주소 직업 학력 경력 득표수
가톨릭대학교 김천과학대학장
새누리당 공형식 55 오산시 원동 정당인 30,293
보건학 박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
미국 북콜로라도주립대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
민주통합당 안민석 45 오산시 원동 국회의원 40,765
교육학 박사 18대 국회의원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오산선거구 후보별·투표구별 득표상황

후보자별 득표수
읍면동명 선거인수 투표수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투표율
계
공형식 안민석
국외부재자투표 248 106 39 66 105 42.74
국내부재자투표 2,242 2,061 627 1,397 2,024 91.92
중앙동 21,474 11,284 4,974 6,232 11,206 52.54
대원동 45,455 23,790 10,287 13,340 23,627 52.33
남촌동 18,370 6,251 2,563 3,620 6,183 34.02

신장동 33,856 16,317 6,900 9,286 16,186 48.19
세마동 10,334 5,810 2,410 3,361 5,771 5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