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오산문화 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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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VOL. 65  osan culture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체험



                     2018년 첫 전시는 오산시립미술관 등록된 기념으로
                     준비한 <新소장품>전시였다( 1월 18일부터 2월 11일
                     까지). 미술관 등록과정에서 구입했던 신소장품들을

                     대중들에게 처음 공개한 전시로 70여명의 작가가 참
                     여하였으며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
                     를 선보였다.                                           반고흐전 전시

                                                                   이어서 개최하였던 <반 고흐 미디어아트>展은 만
                                                                   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2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오산
                                                                   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로 반 고흐
                                                                   의 170여점의 명작들을 첨단 기술과 결합한 인터
                                                                   랙티브 미디어 전시였다. 특히 가상현실(VR), 증

                                                                   강현실(AR), 라이브 스케치(Live Sketch), 동작인
                                                                   식 기술을 접목시킨 체험은 관람객들의 인기가 많
                                                                   았으며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
                                                                   감하고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움직이고 반응하는

                                                                   역동적인 영상작품을 통해 반 고흐의 초기 작품부
                                                                   터 말기까지 일대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반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 ‘고흐의 방’, ‘밤
                                                                   의 카페테라스‘, ’감자 먹는 사람들‘을 리얼하게 재
                     신소장품 전시
                                                                   현한 포토존도 마련하여 특별하고 이색적인 미술
                                                                   관 방문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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