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 - 오산문화 65호

2018 VOL. 65 osan culture

왔다. 그러나 올해는 사전신청을 받아

줄을 이어서 타는 퍼레이드를 시행하
기에는 오산천 자전거도로 사정도 여
의치 않아 과감히 대표 콘텐츠를 변경
하는 강수를 두었다.
올해 두바퀴축제의 대표 선수(콘텐츠)

에 대한 고민이 좀 있었다. 대학생 자
전거 동아리인 ‘기억자전거’의 젊은 친
구들로부터 그 해법을 얻었다. 오산

천 자전거 도로 8km 구간에 5개의 스
팟 장소를 설치해 스탬프랠리 형태의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했
다. 그 들은 젊은 대학생 답게 열정적
으로 오산천 자전거 도로를 답사하며

자전거 안전수칙과 추억의 배달부, 세
발자전거 타기, 뽕망치 게임 등 스팟
마다 재미 넘치는 이벤트를 제안하여

1,500팀 이상이 미션레이스 프로그램
에 참여 했다. 미션을 수행하면 자전
거 안전에 필수 부품인 자전거 후방등
을 제공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지구상에서 자전거로 할 수 있는
콘텐츠 모두를 담아

자전거를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을 수행 할 수 있는 협력업체를 모집했다.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지구상에서 자전거로 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선
일단 자전거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 정한 결과 오산천 행사장에 6개의 자전거 테마형 프로그램 존
일까?를 고민하여 두바퀴축제와 함께 을 구성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할 수 있는 자전거와 연계된 프로그램 6개의 테마형 프로그램 구역으로는 ▲다양한 자전거를 타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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