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4 - 오산문화 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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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산천두바퀴축제 후기
오산천이 자전거 테마공원으로 변모!
글 _ 박영춘 Ⅰ 오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차장
2018 오산천 두바퀴축제의 특징이라 테마공원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주무대의 객석 또한 통상
면 지구상에서 자전거로 할 수 있는 적인 의자를 배제하고 형형색색의 빈백, 스툴의자로 관람객에
테마를 모두 담아 콘텐츠로 만들어 보 게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제공했다. 이러한 변화가 좋은 호응을
았다는 것이다. 행사장에 진입하면 대 얻어 강렬한 4월의 태양과 함께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와
형 자전거 공기 조형물을 지나 바퀴, 오산천두바퀴축제의 성공적인 성과를 실감했다.
타이어 등 자전거 부품을 이용해 조성 그럼 지금부터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 자전거 놀이공원” 오
된 자전거 놀이터, 자전거 초보 어린 산천 두바퀴축제의 현장을 스케치하며 회고해 본다.
이를 위한 발랜스바이크, 자전거 안전
교육, 자전거 프레임 도색체험, 이색 ‘자전거 미션 레이스’ 두바퀴의 핵심 콘텐츠로 부각
자전거, 1·2·3인용 자전거 대여소,
미션레이스, 외발자전거 체험 등 진정 지난해까지는 두바퀴축제의 대표선수로 2·3인용 자전거를 가
한 자전거 테마공원으로 행사장을 꾸 족, 친구, 연인이 함께 타며 소증한 추억을 남기는 프로그램으
몄다. 로 ‘사랑의 자전거 퍼레이드’를 업그레이드 하며 지속 발전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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