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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산천두바퀴축제 후기
자전거레이스 ▲자전거를 도색하는
자전거 공방 ▲자전거 부품을 활용한
자전거놀이터 ▲자전거를 이용한 다
양한 공연 ▲자전거 스피닝 게임장 ▲
자전거쉼터 공간 등을 준비했다. 이외
에도 ‘건강한놀이터’구역에는 아이들
성장클리닉, 물리치료, 인바디측정,
금연, 치매예방 코너는 물론 상상자전
거 그리기대회와 미술·공예체험 프
로그램 등도 준비했다.
오산천두바퀴축제는 타시·군에서 자 map을 담은 부채를 제작하여 무더운 축제일에 더위를 식혀주
신의 자전거를 가지고 1회성 라이딩 는 역할까지 하여 그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을 한 후 간략한 공연, 경품추첨을 하 또한 시대의 대세인 SNS 홍보 강화를 위해 대형 포털 사이트를
는 축제와는 차원이 다른 자전거축제 활용한 홍보와 시 페이스북을 활용 오산천 두바퀴축제 초성 맞
의 차별성을 더욱 부각 시켰다. 히기 퀴즈, 행사일 프로그램 참여 사진 촬영 이벤트 등으로 진
일보 된 홍보 전략을 통해 두바퀴축제를 알렸다.
두바퀴 홍보도 부채형 리플렛
제작과 SNS 홍보 이벤트 자전거를 타며 공연을 보는 느낌의 쾌속질주 콘서트!
축제에서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 오산 이번 두바퀴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신나는 자전거 축제장이라
천 두바퀴축제의 콘셉트를 알리며 행 는 공연에 초점을 맞추어 ‘쾌속질주 콘서트’라는 제목의 콘서트
사장으로 찾아오고 싶도록 만드는 매 로 두바퀴축제를 마무리 하도록 준비했다.
력적인 제작물을 제시해야 한다. 이를 마치 자전거를 타면서 생동적이며 활기찬 공연의 쾌감을 즐기
위해 색다른 시도와 준비를 했다. 우 도록 경쾌하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 어린이들의
선 신나는 자전거 놀이공원이라는 주 댄스, 오산문화재단 소속의 자랑인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의
제를 부각하기 위해 자전거 놀이공원 연주, 외발자전거 묘기, 에코사이클링 공연 등 색다른 공연을
이미지의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멋진 선보였다. 엔딩 콘서트로 이 시대 최고의 디바 박미경이 나와
포스터 등 이미지 제작물을 연출했다. ‘이유없는 이유’ ‘이브의 경고’ 등 빠른 노래를 불러 쾌속질주에
특히 행사장에서 배포한 부채형 리플 힘을 더했고, 마지막으로 래퍼 우원재가 힙합 공연으로 청소년
렛에는 주요 프로그램이 담긴 행사장 들을 열광에 빠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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