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4 - 전시가이드 2021년2월호
P. 44
미리보는 전시 단신
PREVIEW EXHIBITION
미리 보는 전시 접수 - 매월 15일 마감 E-mail : crart1004@hanmail.net
카카오톡 채널(플러스친구)에서 전시가이드 친구추가 해주세요. Tel.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시미리보기를 주요내용으로 구성합니다. 매월 전시에 앞서 기사화된 잡지를 발행함으로써 전시를 주최하는 갤러리나 작가에게 미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미술전시 전문지입니다.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국 미술관에서 매월 열리는 전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
습니다. 주요 기사인 미리보는 전시와 더불어, 전국 갤러리 색인, 전국 갤러리의 지역별 전시일정, 미술계 뉴스 및 공모전 소식, 갤러리 소식, 미술신간 소개 등의 내용
으로 구성되어 미술관련 언론사에서는 전시기사 소개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월 전국 회원갤러리 및 인사동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현실과 상징전 | 1. 20 – 2. 20 임옥상 개인전 | 2. 2 – 2. 28 박명숙 개인전 | 2. 2 – 2. 17 꿈과 마주치다전 | 1. 27 – 2. 9
가다갤러리 | T.052-257-7769 갤러리나우 | T.02-725-2930 갤러리마레 | T.051-757-1114 갤러리일호 | T.02-6014-6677
원로, 중견, 신진작가들로 구성된 신년기 흙을 두툼하게 캔버스에 올린 후 일필휘 감성 속에서 피어나는 유동적인 색채의 2021 신진작가공모전 꿈과 마주치다전
획 전시회로, 사실회화와 구상, 현대회화 지(一筆揮之)의 음각 드로잉과 채색을 느낌은 달콤한 사랑이기도, 아름다운 기 은 역량있는 작가 발굴 및 육성하기 위
와 비구상, 추상 등 자기들만의 독창적인 통해 완성된다. 매화 작업은 봄바람이 일 다림이기도 한 다양한 기억들을 품고 있 한 프로그램으로 총 20명의 작가가 참여
작품세계를 표현한, 다양한 경향의 작품 기 전의 미묘한 생명의 신호와도 같이 새 다. 자연과 생명의 움직임 속에서 아름다 하며 관람객이 좀 더 쉽게 예술 작품에
들이 선보인다. 로운 변화의 신호탄과 같다. 운 내면의 의미를 전달 하기도 한다.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
한경원 개인전 | 1. 15 – 2. 7 박종하 전 | 1. 29 – 2. 18 POP IN UNTACT전 | 2. 16 – 2. 28 박흥선전 | 2. 10 – 2. 23
갤러리감저 | T.064-794-5929 갤러리내일 | T.02-391-5458 갤러리비움 | T.070-4227-0222 갤러리일호 | T.02-6014-6677
작가는 동양화 재료의 전통적인 쓰임에 서예의 ‘기’와 흰 바탕의 여백 위에 내려 내게 예술은 삶이며 삶은 곧 예술이다. #memory 연작은 불변의 에너지를 지닌
서 벗어난 표현연구에 천착했다. 전통과 그은 세련된 색감의 붓 자국들에는, 생명 삶과 예술은, 향기를 내뿜는 꽃이어야 하 원석을 이용하여 실제가 주는 사실적인
관행에는 부합하지 않는 것이지만 작가 력과 예술적 에너지가 한껏 녹아있다. 마 고 어둠 속에서 드러나는 빛이어야 한다. 감성과 자연 그대로의 오브제를 이용하
가 지닌 모험적 태도로서 여전히 그의 화 음을 가다듬은 후 내려 긋는 한 획들은 내가 바라는 것은 지금 나타나는 것이 사 여 공존과 관계에 대한 기록 이미지이자
면에 작용하고 있다. 시적 운율을 만들어 내고 있다. 랑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조각적 회화의 표현방식이다.
에디티드 서울전 | 1. 20 – 2. 28 박성실 전 | 1. 29 – 2. 18 박윤순 개인전 | 2. 3 – 2. 9 소품락희전 | 20. 12. 22 – 2. 26
Gallery 9.5 Seoul | T. 02-542-2300 갤러리내일 | T.02-391-5458 갤러리이즈 | T.02-736-6669 갤러리조은 | T.02-790-5889
7-8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주거 모델 아 봄이 되어 눈뜨기 시작하는 꽃들과 개구 제3의 시.공 지대. 우주를 창조하는 빈공 제5회를 맞이하는 소품락희(小品樂喜)
파트에서 영감을 받아 주거 문화를 새롭 리들의 합창, 사계절속에 변화되는 나뭇 간 예술은 예술가에게 '실존'과 '실존적' 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데이비드 호크
게 재해석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잎들, 하늘의 뭉게구름, 그리고 계절의 사이의 그 괴리를 욕망하게 하면서 실존 니의 판화 4점 및 국내외 콜렉터들에게
다음 세대의 ‘나의 집, 스윗홈’을 상상하 변화를 반사한 한강의 풍경과 마른 들풀 적 그림자를 드래내고자 하는 자신의 욕 관심을 받는 김창열, 이건용, 오세열, 전
고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들은 그녀에게 화두로 다가간다. 망을 대리시키고자 한다. 광영의 소품 다수도 전시된다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