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4 - 전시가이드 2022년 06월 이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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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금호영아티스트-2부 | 5. 6 – 6. 19                                         정정엽 개인전 | 6. 9 – 7. 10
        금호미술관 | T.02-720-5114              박은수 개인전 | 6. 1 – 6. 7               동양장 B1 | T.010-4802-3954
                                            가온갤러리 | T.010-3763-5271

                                 모자이크 작품은 2가지 컨셉으로, 어린시절 고향의 자취를 이미지로 담아
                                 자화상과 결부한 시리즈와, 각기 다른 세월의 구간별 포트레이트를 이중
                                 결합하여 미술적 모호성을 도입한 시리즈로 나눠진다.



        금호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집사람’으로 호칭하던 여성들이 길 위에
        총 19회 공모를 통해 83명의 작가를 선                                                선 모습을 그린다. 홀로 길을 걷거나, 길
        정하여 개인전을 지원하였다. 실험정신                                                   에 앉아 쉬기도 하고 여럿이 모여 비바람
        과 잠재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소개하며                                                   을 뚫고 행진하는 등 길 위에 있는 여성
        새로운 시선을 이끌어내고 있다.                                                      들의 자유로움을 볼 수 있다.
        박찬선전 | 6. 30 – 7. 10                                                   이명숙 초대전 | 6. 1 – 6. 14
        금호미술관 | T.02-720-5114                                                  레드부츠갤러리 | T.031-426-4123






                                           한해숙 개인전 | 6. 8 –6. 14
                                            가온갤러리 | T.010-3763-5271
        내 작업은 자연풍경의 전체를 그리는게                                                   이명숙 작가의 작품속에서 삶의 본질을
        아나라 그 일부분을 확대하여 퍄편화된     건물을 한바퀴를 돌며 조망한 프레임은 겹겹이 쌓여 회화성을 불어넣었지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흐릿해서 보이지
        자연풍경을 그린다. 본질의 느낌과 또다    만 단일사진의 프레임은 그대로 유지하여 근래에 유행하는 디지털 파인아        않을 때도 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른 미발견된 감동으로 초록의 싱그러운     트 와는 다른 아날로그적 스탠스를 지켜낸다.                      인생의 본질은 무엇이며, 각자의 달콤한
        자연의 생명력을 담았다.                                                          화두는 또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김성지 개인전 | 5. 15 – 6. 15                                                이상원 개인전 | 4. 29 – 6. 26
        닐리리갤러리 | T.031-337-2429                                                롯데갤러리인천점 | T.032-242-2987









        마음의  위로와 힐링이 되는 명상그림으                                                  현대인의 여가생활을 주된 테마로 작업
        로 고요와 평화로움이 깃드는 삶을 작품                                                  하는 작가로, 사계절의 색채가 또렷한 우
        의 지향점으로 우주 근원의 긍정에너지                                                   리나라의 여유를 화폭에 담았다. 동적으
        를  새벽빛, 눈부신 아침, 하얀비, 풀잎,                                               로 표현한 미디어 영상 작품을 통해 이상
        풍요의 나무로 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                                                  원 작가만의 작업 기법을 전달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문성국 서양화전 | 5. 31 – 6. 5  오승아 서양화전 | 6. 21 – 6. 26  박현수 개인전 | 5. 12 – 6. 12  흑표범 개인전 | 6. 5 – 6. 26
        대백프라자갤러리 | T.053-420-8015  대백프라자갤러리 | T.053-420-8015  더라라갤러리 | T.02-555-1252  문화공간 비수기 | T.010-3430-7334









        문성국은  하반신마비라는  중증장애를  작가의 그림 속에서는 사람 사는 세상의  우주적 공간에 재배열하여 리듬을 만드      흑표범 작가는 여성, 퀴어, 이주노동자,
        극복해 가며 일반인과 동등한 여건 속에   따뜻한 이야기로 정형화된 의식에서 탈   는 행위의 기록으로 눈으로 듣는 색채의  이민자, 유가족/희생자 등 사회적 소수
        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두운 골  출한 그림 속에 등장하는 꽃과 새와 나무  노래에는  물감을  떨어트리고,  섞고,  밀  자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우리 사회
        목에서 새벽을 지키는 빛을 주제로 다양   와 산과 들과 하늘과 달과 태양과 종이배  고, 닦고, 깎고, 스미고, 말리는, 색채를  에서 유령 취급 당하는 주체들과 공존할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는 작가의 추억과 사랑이다.        연주하는 몸짓이 일렁인다.          지 고민하는 작업을 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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