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전시가이드 2022년 06월 이북용
P. 50
미리보는 전시 단신
PREVIEW EXHIBITION
미리 보는 전시 접수 - 매월 15일 마감 E-mail : crart1004@hanmail.net
카카오톡 채널(플러스친구)에서 전시가이드 친구추가 해주세요. Tel.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시미리보기를 주요내용으로 구성합니다. 매월 전시에 앞서 기사화된 잡지를 발행함으로써 전시를 주최하는 갤러리나 작가에게 미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미술전시 전문지입니다.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국 미술관에서 매월 열리는 전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
습니다. 주요 기사인 미리보는 전시와 더불어, 전국 갤러리 색인, 전국 갤러리의 지역별 전시일정, 미술계 뉴스 및 공모전 소식, 갤러리 소식, 미술신간 소개 등의 내용
으로 구성되어 미술관련 언론사에서는 전시기사 소개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월 전국 회원갤러리 및 인사동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NARI전 | 6. 22 – 6. 28 해석된 달항아리전 | 6. 3 – 6. 28 심윤옥 개인전 | 6. 17 – 6. 30 박승태 개인전 6. 8 – 6. 21
가온갤러리 | T.010-3763-5271 갤러리나우 | T.02-725-2930 갤러리도올 | T.02-739-1406 갤러리루벤 | T.02-738-0321
편안한 미소로 긍정과 용기를 주는 <생 달항아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체성을 작가는 보석을 소재로 깨어져버린 석고 시련과 외로움의 고통을 견뎌내며, 모진
각친구BB>는 우리 주변 어떤 존재로든 보여줌과 동시에 가장 평범하고 단순한, 상과 보석의 형상을 거침없이 그려내어 풍파속에 여러 갈래의 빛들이 주는 희망
있다. 사람과 자연, 사물 또는 창조되는 기교를 부리지 않은 비정형의 형태가 품 가볍고 빠르게 소모되는 동시대의 예술 을 바라보며 거대한 자연의 풍경들을 화
무엇으로든 우리에게 제 각기 다른 모습 은 너그러움과 넉넉함이 한국민의 정서 이 아닌 진리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영 폭에 담아 삶에 지친이들에게 희망을 전
으로 삶의 에너지를 준다. 와 깊이 맞닿아 있다. 원성으로 예술을 선보이려 한다. 달하고자 한다.
이선희 개인전 | 6. 29 – 7. 5 홍영숙 회화전 | 5. 27 – 6. 8 이방원 개인전 | 7. 27 – 8. 2 김석영 개인전 | 5. 20 – 6. 20
가온갤러리 | T.010-3763-5271 갤러리내일 | T.02-391-5458 갤러리루벤 | T.02-738-0321 갤러리마레 | T.051-757-1114
이선희 작가는 아름다운 꽃을 소재로 행 홍영숙 작가는 故 최욱경 화백의 제자로 이방원 작가의 12회 개인전으로 시각예 빠른 붓질로 형태의 경계를 무너뜨릴 때,
복과 사랑과 꿈을 누군가에게 날려보내 그녀는 일상에서 접하는 사회ㆍ문화적 술을 통한 순수 힐링미술을 추구하는 작 혹은 흘러내리거나 붓에서 떨어진 물감
며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내었다, 비판의식을 체화된 추상화의 형식으로 가는 자연을 통해 원예치유를 진행하고 들이 빚어내는 활력과 공간감들은 경험
아름다운 이미지와 함께 서로 위로하고 서의 작업을 발표하며 최근에 그 활동성 있으며 행복한 그림을 보면서 모두가 즐 적 인식의 기반을 넘어서는 낯설고 새로
행복한 꿈을 꾸어보자. 을 드러내고 있다. 거워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운 세계를 만나게 한다.
전통의 재해석전 | 6. 1 – 6. 28 김영목 초대전 | 6. 10 – 6. 22 박경혜 개인전 | 6. 1 – 6. 7 정우천 개인전 | 5. 24 – 6. 5
갤러리그림손 | T.02-733-1045 갤러리내일 | T.02-391-5458 갤러리루벤 | T.02-738-0321 갤러리미루 | T.010-3682-7615
“전통의 재해석”에 참여하는 14명의 작 그림 속 철사의 형상은 작가의 경험을 바 작가는 나비와 꽃을 찾아다녔던 유년의 캔버스 화면에 겹으로 된 종이를 오려서
가는 진채연구소에서 선정된 작가들로, 탕으로 얻어낸 이미지들과 그 잔상을 토 순수한 마음으로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 붙인다. 그리고 오브제가 마르면 윗부분
진채란 한국 그림의 가장 근원적인 기법 대로 만들어 낸다. 이러한 생생한 형상은 던 불편한 것들을 만나는 삶의 모든 여정 을 떼어낸 후에 두번째 화면으로 옮기는
이자, 조선시대 궁중화가들이 주로 그린 바람을 담은 듯한 작품명과 만나 이야기 과 함께 공존해 나가며 밝은 세상을 꿈꾸 작업을 한다. 이러한 행위를 지속적으로
채색화를 말한다. 를 시작하게 된다. 고 희망한다. 반복해서 화면을 구성한다.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