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 - 월간사진 2017년 2월호 Monthly Photography Feb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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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제품_최종_월간사진  2017-01-20  오전 9:23  페이지 2











                           화웨이 P9

                          매번 중저가 스마트폰을 선보이던 화웨이가 처음 출시하는 프
                          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출시 전부터 유명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
                          카와 기술 제휴를 했다고 해서 화제가 됐었다.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 한쪽에서는 색상을, 다른 한쪽에서는 명암 대비와 심도
                          를 감지한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
                          소다. 촬영 시 3종의 필름 모드와 흑백 모드를 선택해 촬영할
                          수 있다. 내부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칩은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기린 955’가 장착되었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
                          이며, 메모리 용량은 32GB이다. 가격 70만 원
                          - 이런 점이 좋다
                          · 라이카 광학 기술이 적용된 듀얼 카메라. 색과 콘트라스트 표현이 우수하다.
                          · 빠르고 강력한 옥타 코어 프로세서 및 GPU의힘.
                          - 이런 점이 아쉽다
                          · 교체 불가능한 일체형 배터리는 다소 아쉬운 부분
                          · Micro SD 카드와 자리를 공유하는 불편한 하이브리드 SIM 슬롯


























                                                                          리코 THETA SC

                                                                          VR 기술이 히트를 치면서 등장했던 360도 카메라 리코 쎄타
                                                                          (Theta) S를 기억하는가. 전, 후면에 부착된 둥근 카메라는 기
                                                                          기를 중심으로 360도 방향을 모두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
                                                                          만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쉬움으로 남았었는데, 이번에 가격을
                                                                          확 낮춘 보급형 모델 쎄타 SC가 출시되었다. 최대 20분간 녹화
                                                                          할 수 있으며, 두 개의 렌즈로 촬영된 이미지를 합성하는 ‘이미
                                                                          지 스티칭’ 기술이 적용되었다. 덕분에 한 번의 촬영으로 360
                                                                          도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다.  가격 38만 원

                                                                          - 이런 점이 좋다
                                   는다.                                    · 버튼 하나만 사용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여서 누구나 사용하기 쉽다.
                                                                          · 생각보다 높은 합성 품질을 지닌 ‘이미지 스티칭’ 기능
                                                                          - 이런 점이 아쉽다
                                                                          · 교체가 불가능한 일체형 배터리 구조는 다소 불편하다
                                                                          · 8GB의 부족한 용량을 추가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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