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PHOTODOT 2017년 1월호 VOL. 38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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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2
사진예술로써 국가와 국민을 묻는다
2016 회동담화
My dear Country_국민을 위한 나라展
© 채승우, 깃발소리 시리즈2, 이순신장군 동상 수리 복귀, 광화문, Pigment print, 2010
오는 1월 24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사진미디어 공간 예술지구 PhoTone에서
‘회동담화(回東談話)’라는 이름의 연례기획전을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한 연례기획전인 ‘회동담화’는,
예술지구 p가 위치한 곳 ‘회동’과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는 의미의 ‘담화’가 합쳐져 이름 지어졌다.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3~40대 및 원로 사진가를 포함한 7명
(곽윤주, 김경호, 오민욱, 임안나, 조준용, 채승우, 한정식)이 참여했다. 그들이 주목하는 시대와 현실에 대한
시의적인 화두가 담긴 작업들을 《My dear Country: 국민을 위한 나라》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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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8.indb 102 2016-12-23 3: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