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6 - 월간사진 2018년 5월호 Monthly Photography M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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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93)포토인사이드-소장품(14p)최종OK_월간사진  2018-04-18  오후 8:17  페이지 086






































               박형근, 텐슬리스-62, 낮과 밤, 2009
               박형근
               익숙하지만 낯설게 다가오는 풍경을 담아내는 작가 박형근. <Tenseless>는
               숲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순환을 이야기한 작업이다. 숲은 죽음의 공간이요,
               동시에 새로운 탄생을 암시하는 공간이다.










                                                                                                 정지현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재개발
                                                                                                 지역 공사장 안에 들어가 도
                                                                                                 시가 변화하는 과정에 개입
                                                                                                 하고, 이를 사진으로 기록했
                                                                                                 다. 정치·경제적 이익을 목적
                                                                                                 을 갖고 있는 공간에서 반복
                                                                                                 되는 소멸과 생성을 생각하
                                                                                                 게 만드는 작업이다.












                                                                                                정지현, 철거현장 01 내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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