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7 - 월간사진 2018년 5월호 Monthly Photography M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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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풍자와 해학을 통해 시대상을 이야
기하는 작가다. 근대화, 도시화 과정
에서 발생한 이질적인 풍경(아파트
사이 불상, 담장과 전봇대에 그려진
산수화 등)에 주목했다.
박형렬
“아직 사람의 손이 많이 닿지 않은 자연공간에 물
김상돈, 잘 살고 싶어요, 2016 리적인 변형을 가하고 변형된 대상을 부감형태로
기록한 작업이다.” 이때 탄생한 시각적 요소들은
작업이 끝나면 사라지는 가변적 풍경이다.
박형렬, 피규어 프로젝트_땅 #59(1, 2, 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