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8 - 제삼의 만남 58호 [창립70주년 특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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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8 ❙ 제삼이야기
정말 언제까지가 신혼일까요“ ?” 저희에게는 신혼이 없는 것일까요?
이런 고민을 가지고 저희가 기도하며 생각이 바뀌게 된 것은 신혼이라
는 것이 시간의 개념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 .
신혼이라는 것이 시간의 개념이 아니기에 언제까지가 신혼인가 라는 ‘ ?”
질문이 틀렸던 것이지요 시간적 개념에서 신혼을 생각하니 변하는 사. ‘
랑 을 전제로 한 질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신혼에 대한 질문이 바뀌’
게 되었습니다. “ 변함없는 신혼은 어떻게 가능할까?”, “ 어떻게 해야 처음
교제하던 또 결혼 때와 같은 마음을 간직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저희가 많이 기도하던 내용에서 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결혼식 후 신혼여행 또는 쉬는 시간 없이 바로 현실로 복귀하
여 각자의 직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었습.
니다 저희는 기도할 때마다 날마다 새 힘을 주시는 주님 오늘도 새 힘. “
을 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
사랑도 같았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이 .
새 힘을 주시듯 서로를 향한 새 사랑‘ ’
을 부어주시면 날마다 우리는 신혼으로
살 수 있겠구나 더 나아가 이것이 우. “
리 부부가 매일 소망해야 하는 것이구
나.” 그래서 저희 부부는 매일 우리에“
게 주님의 사랑을 새롭게 부어달라 고 ”
기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인천에서도 그리고 호, ,
주에서도 날마다 새롭게 부어주시는 사
랑으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