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8 - 경매성공비법
P. 118
미련하면 아무리 설명을 해주어도 못 알아듣습니다. 그래서, 아마
도 팔자라는 것이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당시 제 수중에 8000만원 남짓 가지고 있었는데 무슨 좋은 물건
이 없나? 하고 이리저리 뒤적이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상
가를 보게 되었습니다. 척보니 대지지분이 17.15평이더군요. 위치
는 역세권 최인근에 개발이 한참 진행되는 중간에 들어 있었고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감정가격이 3억원이고 최저가격이 1억5천만
원으로 반 정도 떨어진 물건이라는 겁니다.
감정가격이 3억원이라면 평당 약1750만원정도 한다는 겁니다.
부동산 시세를 잘 아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대로변 상가에 그것
도 지하철역 바로 앞에 토지가격이 평당 2000만원도 안 된다는 것
은 믿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조사를 해보니 평당4000만원정도 하더군요. 평당4000만
원이면 시세는 6억8천6백만원정도 하는 겁니다. 현재 시점에서 시
세차익만 해도 벌써 4억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 노후 되
고 저층의 상가라면 반드시 미래에 개발될 소지가 높습니다. 미래
가치를 생각하자면 더욱더 매력적인 물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래가치란 그 물건이 소재하는 지역적인 요건이나 추세를 감안
하면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미래가치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
이 재건축, 뉴타운 등이라면 잠정적으로 감춰져 있는 것이라면 역
시 재건축도 재개발 붐이 아직 없어서 현재는 그저 조용하지만,
향후 주변상황으로 인해서 개발될 소지가 높아보여야 할 겁니다.
이 물건이야말로 좌우가 모두 다 개발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헐
게 될 것이라는 것쯤은 누구나 예측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상가
읽으면 저절로 깨닫게 되는 경매성공비결
90 ------ 단숨에 부자가 된 경매성공비법을 까발려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