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2 - 경매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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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불편한 표정만을 짓고 있더군
                요. 그러다가 한 10분쯤 지나니깐 도저히 못 견디겠는지 강의실을

                나가더군요.
                  바로 이 사건에서도 살펴 볼 수 있듯이 모르고 실력이 없으면
                고수가 시키는 대로 하는 머리라도 있어야 합니다. 실력도 없으면

                서 자기 고집을 세워봤자 돈 버는 인연만 없어지는 겁니다.
                  그 뒤로는 은행에서 경매강의를 요청하게 되면 정중히 사양을
                해버립니다.  마치 주식이나 펀드,  분양 등에 빠진 사람들에게 경

                매투자가 요상하게 보이듯이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경
                매투자라는 자체가 불편한 옷을 걸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되
                었기 때문입니다.




                  꼭  잡고  싶은데  얼마를  써야  하는가?
                  여러분들도 경매물건 중에서 꼭 잡고 싶은 것들이 있을 겁니다.

                놓치면 너무 후회할 거 같고,  잠도 잘 안 올 것 같은 물건이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높은 금액을 써서라도 반드시 잡아야 할 겁니
                다. 저의 심정이 그랬습니다. 이 물건을 잘만 잡으면 적어도 4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습니다.  4억원이라면 결코 작은 돈이
                아니죠.  한 건에서 이 정도 차익을 매 번 남길 수만 있다면 금세
                부자가 되겠지요.

                  이런 물건은 찾기도 힘들고 찾더라도 잡기가 힘듭니다.  그러니,
                욕심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당시 가지고 있던 돈은 약8천만원이
                안 되었으니 2억1천만원을 쓸 경우에는 이전비용을 포함하게 되

                면 약 1억5천만원 이상을 대출받아야 합니다. 저의 경우 법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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