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0 - 경매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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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로 오피스텔을 선호합니다.  상가 세입자는 경기변동에 따라서
                크게 영향을 받아서 그런 가 봅니다.

                  본 물건은 우선 시세가 감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노후된 상가
                라는 점에서 그다지 눈을 끌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저에게까지
                오게 된 모양입니다.



                  토지감정가격은  9천만원  밖에  안하는데  현재  시세는  왜  평당
                  4000만원이라는  말인가?

                  저에겐 가끔 동호회나 직장차원에서 경매에 관심 있는 사람들
                을 모아놓고 강의를 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경력을 쌓

                는 차원에서 이곳저곳을 가리지 않았는데요.
                  강의를 하면 할수록 느끼는 것은 강의도 가려서 해야 한다는 겁
                니다. 단순한 호기심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심도 있는 강의를 해봤

                자 저 하늘에 떠 있는 달나라 얘기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것도
                강의를 하다 보니 알게 되더군요.
                  당시 은행직원들을 상대로 하는 강의였는데요.  성공사례로 본

                건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발생한 사건인데요.  감정가격
                이 3억원이고 그 중 토지감정은 9천만원이며 건물감정은 2억1천

                만원이라는 문서의 내용을 문제 삼더군요.
                  강의 도중에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지 그러더군요. 질문의 요
                지는  감정평가사는  공인자격사고  그  사람이  감정한  내용이라면
                17평에 9천만원이니 계산해 보면 평당530만원이 넘지 않는데 왜

                평당4000만원이라고 하는 것인가? 였습니다. 너무 차이가 나고 믿
                기질 않으니 다음 번에 책을 낼 때는 이 사례는 빼라고 조언을 하

                더군요.  쉽게 말하면,  뻥 같다는 것이지요.



                읽으면  저절로  깨닫게  되는  경매성공비결
            92  ------ 단숨에  부자가  된  경매성공비법을  까발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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