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0 - 경매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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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측면에서 부동산 업자의 말을 100% 믿어선 안 됩니다.
시세에 대해서는 아예 매매시세가 없다는 말을 들어서 좋지 않
았고 지하라서 세입자는 물론이고 나중에 잘 팔리지도 않을 것이
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 충분히 조사를 마쳤습니다. 그래도, 저는
전혀 아랑곳 하지 않았습니다. 이왕이면 좋은 평을 듣는 물건을
매입하면 좋겠지만, 내 돈에 맞는 물건은 당시 이 물건 외에 몇 개
되지도 않았고 대지지분이 많은 것은 특히 이 물건이었습니다. 그
래서, 이 물건을 낙찰받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최초 낙찰!! 6대1의 경쟁률로 1등을 하다.
지금이야 수익률분석표를 정교하게 작성한 후 분석을 합니다만,
당시에는 입찰물건을 프린트해서 그 종이에 셀 수 없이 낙서를 해
가면서 얼마를 쓸지 계산을 합니다. 구겨진 종이를 들고 다니면서
계속 집중을 합니다. 이 물건을 정해서 굳이 조사를 하고 내가 입
찰을 들어가겠다고 결심까지 했다면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이것
은 당연한 생각이고 이때까지 놓쳐본 물건은 없습니다.
내가 잡고 싶다면 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가 막심할
것이기 때문이죠.
가볍게 소풍이나 가보겠다는 심정으로 법원에 오는 사람과 저
처럼 집중을 하는 사람과의 전쟁!! 어떻게 생각하세요? 누가 이길
까요? 결과가 빤한 것이죠. 싸워보지 않아도 제가 이기는 겁니다.
당시에는 북부법원에서 입찰법정이 너무 좁은데다가 후덥지근
읽으면 저절로 깨닫게 되는 경매성공비결
12 ------ 단숨에 부자가 된 경매성공비법을 까발려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