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경매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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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려주마!! 시리스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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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서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모르겠군요.  6대1의 경쟁을 뚫고 1등
                을 했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가서 커다란 흥분은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이 물건과 비교도 할 수 없는 물건들을 입찰했지만,  그
                래도 최초 낙찰이라는 점에서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하여간 들떴었고 얼마를 벌었다는 정도만 생각했습니다.  당시
                총1800만원이 소요되어 시세 4500만원 짜리를 낙찰 받았기에 그

                차액만 생각해 보면 작은 돈은 결코 아닙니다.



                  즐거운  명도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준  다투는  명도!!

                  그럼,  명도를 어떻게 했는가?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었는가?  에
                대해서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저는 강의를 할 때 별도의 강좌로

                <즐거운 명도>를 강의 합니다. 즐거운 명도의 원리를 저도 처음부
                터 깨달았던 것은 아닙니다.  제가 처음 투자했던 낙원빌라 건의
                경우에는 일명 <다투는 명도>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그 당시 명도를 위해서 집을 방문했을 때 마음가짐은 이랬습니
                다.  ‘소유자는 지금 망해서 경매당한 사람이다’.  ‘그러니,  이 사람
                은 굉장히 예민해 있을 것이고 이 사람의 자존심을 건들지 말자!!

                최대한 조심스럽고,  겸손하게 대하는 것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초인종을 누르고 거주하던 소유자인 남편과 밖
                에서 얘길 했습니다.  남편은 대화가 되더군요.  공손하게 말을 하

                니까 잘 알아듣는 듯 해보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원래 첫 만남에 답을 내지 않습니다.  우선 얼굴만 보여주
                고 다음에는 전화로 끝냅니다.  그래서,  다음에 통화해서 답을 낼

                것을 약속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후 며칠 후인가, 그 집 부인이 되





                                                                        제1부
                                  제1장_5천만원도  안 되는 적은 돈도 잘만 이용하면  부자 된다.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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