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6 - 경매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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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 후 매매까지 투자를 정리해보자.
이 낙원빌라는 사실 반 지하 건물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누구에게 반 지하 빌라 한 채 샀다고 자랑스럽게 떠들지도 못했었
습니다. 지하 건물에 대한 좋지 못한 선입견으로 인해서 말이죠.
하지만, 이 물건은 수리를 한 후 바로 전세3000만원에 세를 내었
습니다.
정리하자면 아마도 1620만원에 낙찰 받아서 총비용 1800만원
내외로 돈이 들었고, 2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전세3000만원을 회수
하여 실제 투자금은 한 푼도 없는 상황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 다음 약5년 정도 흘렀을까요? 제 성격상 투자의 목적은 시
세차익이다 보니 한 번 세를 들여놓으면 세를 올려달라고 말을 잘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바쁜 사업도 그 원인 중 하나겠지만, 굳이
세를 올려 받으려고 전화통화를 하다가 자꾸 뭘 고쳐달라고 말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세를 들이면 나간다고 할 때까지 전화통
화를 하지 않습니다. 좀 무신경한 스타일을 갖고 있습니다.
이 물건은 매입해 놓고 약5년 동안 잊고 지냈고요. 어느 날인가
다른 부동산을 매매하려고 계약하러 가는 당일 수유동 부동산에
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매매할 의향이 있냐는 거지요. 그래서,
저야 흔쾌히 매매하겠다고 했고 같은 날에 사당동에서 매매계약
을 하고 바로 수유동에 가서 매매계약을 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매매는 6000만원 정도에 매매를 했습니다. 제가 사놓은 집 근처
사거리에 경전철이 들어온다고 결정이 되었더군요. 그래서, 강북
구에 사는 사람이 투자용도로 사놓고 싶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다
른 빌라보다는 낙원빌라를 선호했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대
읽으면 저절로 깨닫게 되는 경매성공비결
18 ------ 단숨에 부자가 된 경매성공비법을 까발려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