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가! 결과적으로 구석구석에 나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오며 내 방식대로 온 힘을 다해 사랑했던 나라 아닌가! 그렇게 정든 나라인 만큼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착잡한 감정이 밀려오는 것은 당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