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 - 김소혜잡지워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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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 후기 3: 발레리나 시사회






































            아이오아이 이후 첫 오프


            새로운 무대에 선 소혜를 만나다


            큰 기대하지 않고 간 시사회. 그러나 예상을 넘어 소혜와 가깝게 소통할 수 있었던 행사였다. 소혜에게 손하트도 받는
            행운을 누린 글쓴이. 선물과 편지를 준비 안 해 간 것이 너무 아쉬웠다.



              좋은 자리를 잡으러 5시간 전에 가다

              먼저 본인은 일반 시사회를 갔다 왔음을 밝힘.                  에 앞쪽에 가서 기다렸지. 3시 반부터 지루한 기다
              소혜 보러가는 기념으로 예뻐서 사버렸던 소혜  림이 시작되고, 5관 줄이 5시부터 빠지기 시작했다.
            신발 신고 감! 사놓고 한 번도 안 신었었는데 소혜  근데 웬걸 알고 보니 먼저 오신 분들이 다 5관 가는
            보러 가는 김에 새 신발도 신고~ 영등포 CGV로 갔                분들이고 나머지 관 중에는 내가 제일 먼저 왔더라
            음. 도착했을 때 한 2시 15분 정도였는데 사람들이  고 ㅋㅋ 그래서 5관 제외하고는 1등으로 표를 받게
            이미 많이 기다리고 있었음. 딱 봐도 시사회 기다리                 되었음.
            는 것 같더라고 ㅋㅋ 그래서 자리 하나 잡고 그냥

            무턱대고 기다렸음.                                     팬사인회는 멀리서 바라보기만
              그러다가 3시쯤? 시사회 부스 차리는 게 시작됨                   근데 5관분들이 표를 받을 때 A열 1234… 순서로
            ㅋㅋ 그래서 소혜 사인회 진행했던 옆에 카페 가서  받으셨더라고. 그래서 나도 ‘일찍 왔는데 구석에 앉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기다리다가 부스 완성될 시점                  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이 생겨서 앞에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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