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김소혜잡지워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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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 후기 2: 타임슬립 아이오아이. 잠시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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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간의 잊지 못할 타임슬립

        그리고 아이오아이로 행복했던 1년



        눈물과 감동으로 가득했던 마지막 콘서트. 소혜와 아이오아이를 만나 행복했던 1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갔다. 앞으로
        도 그들의 꽃길을 계속 응원하겠다는 팬들의 다짐.

          대구에서 서울로 전세 버스를 타고                           그렇게 20일이 되고, 짐을 챙기고 버스 안에서 푹
          우선 타임슬립 콘서트 첫 티케팅 때는 서버 시간  숙면을 취하라고 사과즙과 초코파이 몇 개 준비했
        알려주는 사이트에 나온 시간이 2초가량 늦은 걸  었는데 모르는 사람이 준 거라 의심이 가는지 별로
        모르고 예매버튼을 눌러서 대기번호 12000대들어                  안 먹고 몇 명만 먹더라.
        가서 멘붕. 결국 티케팅하지 못했지만, 계속하여 취                   그렇게 버스인원 체크도 하고 기사님 마실 거리
        소표를 건지려 시도했고, 첫날은 N2, 둘째 날과 마

        지막 날은 B구역 표를 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서울까지 어떻게 올라갈까 고민을 하다가
        팬들끼리 돈을 모아 버스대절을 한다는 얘기 듣고
        바로 신청했고 버스대절팀 스탭도 모자란다고 하여
        스탭도 신청함. 버스에 현수막 달면 재밌을 것 같았                 전세버스에 이런 현수막을 달고 가려는 계획도 있었지만

        는데 무산되어 아쉬웠음.                                부끄럼 많은 팬들을 배려해 실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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