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sangme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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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식]
2016년 가운식은 상미촌에 들어온 후
처음으로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었습니다. 저희 2학년은 축하드리
는 마음과 더불어 부러운 마음으로, 가
운식에 빠져서는 안될 흰 가운과 더불
어서 앞으로 병원 생활에 필요할 것
같은 네임펜이나 형광팬을 함께 준비
했습니다. 가운식에 빠져서는 안될 미
션으로는 ‘몸으로 말해요’ 를 준비했습
니다. 가운을 받으면서 미션을 해야하
는 3학년 선배들도 열심히 몸으로 설
명해 주시고, 설명하는 내용을 맞추는
저희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희 2학
년이 준비한 선물 이외에, 4학년 선배
들은 가운식을 하는 3학년 선배들을
위해서 플래너도 준비해주었습니다.
전학년이 한 마음으로 가운식을 축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상미촌에 대한 애
정과 따뜻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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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기 강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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