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다시 해외로 : 모스크바를 거쳐
망명지 상해에서 7년여의 활동
● 1925년
■ 4월 말, 코민테른 본부에 조선공산당의 승인을 얻기 위해 모스크바로 떠나게
됐다. 조선공산당 전권 대표는 조동호였고, 조봉암은 그의 보좌역이자 고려
공산청년회의 전권대표였다.
■ 6월 1일. 조봉암은 신흥청년동맹 소속으로 『개벽(開闢)』 제60호(1925년 6
월호)에 「치안유지법의 실시와 금후의 조선 사회운동(治安維持法의 實施와
今後의 朝鮮 社會運動)」이란 제목으로 치안유지법 실시에 대한 자신의 생
각을 밝혔다.
70 竹山 조봉암·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