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 - 전시가이드 2023년 03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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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인 이군우 작가


                                                            이군우 Lee Gunwoo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동양화가 박사과정 수료
            으로 하여 이끌어 내고자 하는 또 다른 審美의 世界를 表現하기도 하였으며,
            그리고 七寶라는 材料를 사용하여 새로운 色彩의 감각을 畵面에 구성하여 自        국내, 외 개인전 및 초대전(26회)
            然의 色彩에 가까운 色의 운용을 하고자 작업을 한 작품들과 거칠면서도 아
            름다운 색체의 혼합이 自然의 현상에 좀 더 가까운 表現을 하고자한 作業이
            며, 壯紙에 彩色을 하여 作品畵한 것 중에는, 自然은 느린 시간 속에서 하나의     해외 기획전 및 초대전, 단체전 500여 회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해 가지만 人間 世相은 디지털시대에서 커다란 네트워
            크라는 그물 속에서 우리 모두는 광 신망을 떠다니는 하나의 광소자와 같은        국내, 외 아트페어전(12회)
            초고속 시대를 살아가면서 自然의 아름아운 자연미를 놓치고 지나가 버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하는 마음 에 自然의 風景을 그리기도 하였다.       수상
                                                            2019년 2019 대한민국 창조문화 예술대상 “대상” (경기도지사상)
            앞으로 作業 방향은 畵板이라는 空間的 槪念과  소리라는 時間的 槪念을 같        2021년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초대작가 선정”
            이 다루어 自然의 소리를 함께 공유 활 수 있게 하여  視覺的 形象의 이미지와     2022년 서울특별시경찰청장 “감사상 수상” (서울경찰청장)
            聽覺的 소리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媒體義 混用 藝術”을 하고 싶다 즉 우     2022년 제4회 앙데팡당 KAREA 국제예술제 “대상 수상”
            리가 흔히 부르는 <디지털 아트>란 다른 이름으로 '컴퓨터아트' 혹은 '넷 아     (서울특별시장상) 외 다수
            트'등으로 혼용되어 오다가 요즘은 보다 광의의 의미로 '뉴미디어 아트'로 불
            리기도 한다. 그러한 많은 表現이 결국은 불과 30년 전에만 해도 이 세상에
            특수목적을 제외한 일반에게 거의 存在하지 않았던 새로운 미디어, 즉 컴퓨        심사(2006 ~ 2022)
            터를 기반으로 하는 技術科 藝術의 결합, 또는 應用 藝術로서의 '장르'를 선보     2019 제1,2회 한류 미술대전
            이다가 요즘은 그것도 부족하여 모든 '미디어'(媒體)와 도구를 총 동원한 表      2020 제10회 육본 호국미술대전 (한국화 심사위원)
            現의 수단으로 '크로스 미디어'가 등장하여 藝術的 '메시지를 보다 多變化하       2020 제35회 모란 현대 미술대전 (2차 한국화 심사위원)
            여 보여주고 있다.                                      2020 -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2022 제39회 경인 미술대전 (1차 한국화 심사위원)
            時間의 속도가 가속화되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새로운 '트랜드'가 등장하       2022 제20회 겸재 미술대전 (1차 한국화 심사위원)
            고 잠시 한 눈을 팔면 이방인처럼 모든 게 낯선 것이 디지털 세상의 文化다.      2022 제45회 경남 미술대전 (2차 한국화 심사위원장) 외 다수
            급변하는 文化의 흐름에 당황하기는 매일반인데 하물며 컴퓨터를 모르는 사
            람의 눈에 비친 이러한 文化란 우주공상 小說에나 등장하는 외계인의 文化         현재
            와 뭐가 다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傳統的 文化의 價値는 영원하며. 사람에
            게 감동을 주고 그 안에 인간(藝術) 本然의 모습이 담겨 있어야 하기 때문에      춘추회(회장), 아트2021, 도원행, 아트 멘토스
            그러한 本然의 모습이란 단순한 놀라움이나 경이로움으로 완성된 것이 아닌,        뉴런회,   (사)부천미술협회  (사)한국미술협회,
            보다 內在된 藝術義 美的 審美眼을 담아 作品을 하는 것이 藝術家의 目標나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 (이사), 경기도 건축 조형물 (감수단)
            目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작가는 항상 영원한 작품에 대한 연구가      갤러리 케이 제휴작가, 코리아 아트 페스타(운영위원)
            생명의 원천이 되질 않을 까 생각한다.                           K-art M 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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