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3 - 전시가이드 2025년 05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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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마감-매월15일 E-mail :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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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야기 천년의이야기, 78x28cm, Watercolor on paper

겨울이야기, 78x28cm, Watercolor on paper

김선진은 풍경 그 너머의 울림을 추구한다. 이를 위하여 그는 단정하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기는 방식으로서의 회화를 보여주기에 이른다.
그 일련의 풍경화를 살펴보면, 그가 섬세한 감각을 소유하고 있다는 판단이 든다.

다. 인물이나 사물의 디테일은 최소화되어 있지만, 오히려 그 생략이 자연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한다. 이는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며 각자의 나에게 그림은
추억과 감정을 투영할 수 있게 한다.
고독이고 절망이며
계절과 자연의 변화 나에게 그림은
작품 곳곳에는 계절의 변화가 담겨 있다. 봄의 꽃밭, 여름의 푸른 들판, 겨울
의 설경 등 계절마다 다른 색감과 분위기가 표현되어, 자연이 가진 다양한 표 치유이며 사랑이고
정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나에게 그림은
김선진 작가의 수채화는 자연 풍경을 통해 서정성과 평온함을 전달한다. 투 평화입니다.
명하고 맑은 색채, 넓은 구도, 그리고 생략의 미학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자
연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그의 작품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 - 작가 노트 -
시나마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위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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