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 - 전시가이드2021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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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島 秀明 Goshima HideakI | 8.6 記憶 の 干乾し(試行)
(定型化), 구성(構成)해간다. 남소연(Nam, So-Yeon)은 우주(宇宙)와 인간(人 로 승화(昇華)시킨다,
間)의 실존적(實存的)인 관계(關係)를 사유(思惟)한다. 류영신(Ryu, Young- 밀본(日本);TOKYO= URUSHIBATA NORIKO는 쓰나미의 위험(危險)을 금
Shin)은 블렉홀을 형상화(形象化)하고 박종철(Park, Jong-Chul)은 지구촌 속물질(金屬物質)의 번쩍임으로 비유(比喩)하여 시각화(視覺化)한다. NA-
의 암울(暗鬱)한 상황을 조감(鳥瞰)하고 별할매(Byull, Hal-Mae)는 밤하늘 GOYA= 五島 秀明(GOSHIMA HIDEAKI)는 희미한 기억(記憶)의 양상(樣相)을
을 예찬(禮讚)하고 노래한다. 엄시문(Eom, Si-Moon)은 자본주의(資本主義) 추상적(抽象的)으로 표현(表現)하고, 海田 浩(KAIDEN HIROSH)는 블렉홀을
의 그늘에 존재(存在)하는 약육강식(弱肉强食)을 구상(具象)하고 윤리의식( 상상(想像)하고 추상적(抽象的)으로 미화(美化)시킨다. 黑田 周暉(KURODA
倫理意識)을 호소(呼訴)한다. 영은(김혜영)(Young, Eun / Kim, Hye-Young)은 HIROKI)는 인체(人體)의 부분(部分)을 장식적(裝飾的)으로 미화(美化)시킨
한반도(韓半島)의 실존적인 상황을 우애심(友愛心)으로 극복(克服)하고 통일 다. 古橋純江(FURUHASHI SUMIE)는 어느 시공간(時空間)을 추억(追憶)하고
(統一)을 지향(志向)해야 한다는 공리성(功利性)을 형상화하고, 이병옥(Lee, 염원(念願)하며 형상화(形象化)시킨다. 岡島 妙子(OKAJIMA TAEKO)는 신화
Byung-Ok)은 삼라만상(參羅萬像)과 문명(文明)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노 (神話)와 원시시대(原始時代)의 꽃(花)을 상상(想像)하고 시각화(視覺化)시킨
래하며 임영택(Rim, Young-Taek)은 실존적인 무위(無爲)의 짓거리를 무의식 다. 古川 正博(FURUKAWA MASAHIRO)는 내면(內面)의 심층(深層)을 구상(
적(無意識的)으로 그어간다. 임정숙(Rim, Jung-Sook)은 인간, 자연(自然), 문 具象)해간다. 寺本 三惠子(TERAMOTO MIEKO)는 언약(言約)을 추상적(抽象
명(文明)을 사유하고 형상화하며, 최가연(Choi, Ga-Yeon)은 점(點), 선(線), 면 的)인 형태(形態)로 구성(構成)한다.
{面}, 색(色)등의 조형요소(造形要素)의 생성(生成)과 소멸(掃滅)의 반복(反復)
을 통해서 자신(自身)만의 사유적(思惟的) 공간(空間)을 만들어간다. 최성문 AUSTRALIA의 예융양(PETER YUNG YANG YEA)은 긍정적(肯定的)인 인생(
(Choe, Seung-Moon)은 모성애(母性愛)와 효심(孝心)을 구상(構想), 전개(展 人生)을 희구(希求)하고 낙관적(樂觀的)인 생활(生活)을 꽃향기(花香)에 비유
開)해간다. 최종식(Choi, Jong-Sik)은 일상생활(日常生活)에서 겪게 되는 ‘데 (比喩)한다.
자뷰’를 비구상(非具象)으로 표현(表現)한다. 한혜경(Han, Hey-Kyung)은 섬
섬옥수(纖纖玉手)가 갖는 여성성(女性性)을 시각화하고, 허회태(Huh, Hwe- VENEZUELA의 로게르쌍귀노(ROGER SANGUINO)는 자신(自身)이 접(接)해
Tae)는 철학적(哲學的)인 메시지의 서예(書藝)와 릴리프를 조형적(造形的)으 온 인간(人間), 군상(群像)들의 다양(多樣)한 안면(顔面)을 표현(表現)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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